기사제목 “당뇨환자의 생활습관, 일반인 보다 건강하지 않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당뇨환자의 생활습관, 일반인 보다 건강하지 않아”

명지병원 신현영 전문의, 당뇨 생활습관 및 의료이용 행태 분석 결과 발표
기사입력 2018.07.16 14:03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현대건강신문] 당뇨 환자들이 일반인들에 비해 운동, 금연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오히려 지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당뇨 환자들이 상대적으로 건강검진과 암 검진 등에도 소홀한 것으로 확인돼 우려를 낳고 있다.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전문의와 서울대 박상민 교수팀은 2010~2012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토대로 14,655명을 대상으로 당뇨 여부 및 당뇨병 인지여부에 따른 생활습관 및 의료이용행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당뇨군과 비당뇨군의 건강생활습관 정도를 비교하였을 때 당뇨환자들의 흡연, 음주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운동량도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뇨병을 인지하고도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환자 비율이, 당뇨병을 인지하지 못한 당뇨환자 보다 34%나 낮게 나타나 당뇨의 심각성에 대한 불감증이 염려되고 있다.

또한 당뇨환자들은 건강검진과 자궁경부암, 유방암, 위암, 대장암 검진을 포함한 암 검진 수검율이 일반군에 비해서 낮게 나타났으나, 매년 인플루엔자 백신의 접종률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전문의는 “당뇨인들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올바른 의료이용 행태는 당뇨 조절과 합병증 예방을 위해 중요한 부분이지만 잘 개선되지 않고 있어 우려된다”며 “환자들의 생활습관 개선 노력과 함께 당뇨 의심자 조기 진단을 통해 당뇨 진단율 및 환자의 당뇨 인지율을 높이고 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추적시스템의 의료현장 도입을 위한 정책적 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논문은 2018년 British Medical Journal(BMJ) open에 게재됐다.
<저작권자ⓒ현대건강신문 & www.h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현대건강신문 (http://www.hnews.kr| 발행일 : 1995년 6월 2
우)02577   서울시 동대문구 무학로 44길 4-9 101호 / 발행·편집 박현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여경남
대표전화 : 02-2242-0757 / 광고문의 : 02-2243-7997 |  health@hnews.kr
Copyright ⓒ 1995 hnews.kr All right reserved.
현대건강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