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기준치 비해 이산화황 138배 사용한 편강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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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치 비해 이산화황 138배 사용한 편강 유통

이산화황 과다 섭취 시 호흡기질환 초래
기사입력 2018.07.3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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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_사진.gif▲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특사경)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인천항을 통해 중국 보따리상(일명 따이공)이 국내 반입한 편강(생강 당절임), 대추를 시중에 불법 유통시킨 혐의로 이모 씨(68, 여)를 비롯하여 유통·판매업자 등 8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였다고 30일 밝혔다.
 

부산 특사경 “보따리상 통해 반입된 식품 유해성 가능성 있어”

[현대건강신문]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특사경)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인천항을 통해 중국 보따리상(일명 따이공)이 국내 반입한 편강(생강 당절임), 대추를 시중에 불법 유통시킨 혐의로 이모 씨(68, 여)를 비롯하여 유통·판매업자 등 8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였다고 30일 밝혔다.

공급업자 이 모 씨는 2017년부터 최근까지 중국 보따리상으로부터 일정 기준 이하의 식품은 관세가 면제된다는 점을 이용하여 5.5t의 물량을 사모아 4.1t 가량을 유통업자에게 판매하였다.

이 모 씨에게 편강을 받은 유통업자는 이들 식품을 시중 가격보다 40%정도 싼 가격에 구입하여 재래시장, 주점 등에 판매하였다. 

특히 이들은 단속을 피하고자 업소 인근에 별도 창고를 임차해 식품을 보관하고 결제수단은 현금으로만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유통한 제품 중 편강은 좋은 색깔이 나도록 식품 첨가제 성분인 이산화황을 기준치보다 29배에서 138배나 초과해 사용했다.

이산화황을 과다 섭취하는 경우 호흡기 질환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

부산시 특사경 관계자는 “보따리상들을 통해 국내에 반입되는 식품의 경우 식품의 안전성이나 유해성이 의심받고 있는 만큼 반입 물품에 대한 통관절차를 강화해 줄 것을 관계기관에 요청했다”며 “앞으로는 시민들이 손쉽게 접하는 수입식품의 범위를 확대하여 수입식품의 유통·판매망을 자세히 들여다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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