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원자력병원, 폭염 식히는 소아암 환우 여름 캠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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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 폭염 식히는 소아암 환우 여름 캠프 열어

이준아 병원학교장 “새 기운 얻은 소아암 환우, 학업 도움되길”
기사입력 2018.08.0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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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_사진2.gif▲ 원자력병원은 7일 소아청소년암 환자와 가족, 병원학교 학생, 의료진, 학교로 복귀한 학생 등이 함께 하는 '생명의 새힘나라 병원학교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좌측 네 번째부터 이준아 원자력병원 병원학교장, 김미숙 한국원자력의학원장
 

[현대건강신문] 원자력병원은 7일 소아청소년암 환자와 가족, 병원학교 학생, 의료진, 학교로 복귀한 학생 등이 함께 하는 '생명의 새힘나라 병원학교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환자 및 가족, 의료진, 병원학교 운영인력,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병원을 나와 여름의 무더위를 날리는 야외활동 속에서 소아암을 이해하고, 치료과정에서 소외되었던 형제와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병원학교에서 일반 학교로 복귀한 선후배, 친구들이 참여해 학교 복귀 과정을 전달함으로써 환자 및 가족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 할 수 있었고 향 후 학교와 사회에 복귀할 수 있다는 의지를 북돋았다.  

병원 밖 자연 속에서 진행된 공연, 레크레이션, 팔씨름대회, 생일 및 완치축하 행사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환자와 가족, 치료진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격려하는 치유의 시간이었다. 

캠프장소인 경기도 구리시 마이첼시는 방송인 홍석천씨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 매년 공간사용과 음식 등 편의를 제공했다.

원자력병원 이준아 병원학교장(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은 “여름캠프에서 얻은 새로운 기운이 무더위에 무뎌진 치료와 학업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며“병원학교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 개발로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자력병원 병원학교는 2007년 개교 이래 장기입원, 통원 치료로 학교를 다닐 수 없는 학생을 위해 ‘병원 속 배움터’로서, 치료 후 학교로 복귀 했을 때 적응력을 높이도록 학력수준에 따라 다양한 학습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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