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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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김영진 회장이 지난 10일 서울 역삼동 한독 본사에서 얼음물을 뒤집어쓰며 루게릭병 환우를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현대건강신문] 한독 김영진 회장이 지난 10일 서울 역삼동 한독 본사에서 얼음물을 뒤집어쓰며 루게릭병 환우를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찬 얼음물이 피부에 닿을 때 근육이 수축하는 것처럼 루게릭병의 고통을 잠시나마 함께 느껴보자는 취지로 2014년 미국에서 시작됐다.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참여한 사람이 다음 도전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한국에서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우의 고통을 나누고 국내 첫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에 참여한 김영진 회장은 슈테판 아우어 주한 독일 대사의 지목을 받았다. 


한독 페이스북에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영진 회장은 “한독이 여러 희귀병 환우를 위한 희귀의약품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그분들의 고통을 가까이서 보고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공감하고 있다”라며 “저의 참여가 루게릭병으로 고생하시는 환우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함께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진 회장은 다음 아이스버킷 챌린지 주자로 손범수 아나운서, 프레인글로벌 여준영 대표, 큐캐피탈 파트너스 김동준 부회장 지목했으며, 차가운 얼음물을 흠뻑 뒤집어쓰며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또한, 김영진 회장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이어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소정의 기부금을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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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독 김영진 회장, 루게릭병 환우 위해 아이스버킷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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