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태풍도 비껴가는 한반도...태풍 리피, 헥터도 예상 경로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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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도 비껴가는 한반도...태풍 리피, 헥터도 예상 경로 달라

8월 말까지 폭염 예상, 한반도 상공 강한 고기압 발달로 태풍 접근 못해
기사입력 2018.08.1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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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의 제15호 태풍 리피 예상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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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의 제15호 태풍 리피, 제16호 태풍 버방카, 제17호 태풍 헥터 예상 경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벌써 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폭염과 열대야에 태풍조차 한바도를 비껴가고 있다.

 

14일 기상청은 제 14호 태풍 야기가 소멸됐고, 제 15호 태풍 리피, 제16호 태풍 버방카, 제 17호 태풍 헥터까지 잇따라 발생했지만, 우리나라에는 직접적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제15호 태풍 리피는 현재 일본 치치의 서북서 약 500km에 위치해 있으며, 시간당 약 20km의 속도로 북서쪽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심 기압은 996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25m, 순간 최대 풍속은 35m의 소형 태풍이다.
 
태풍 리피는 일본 남쪽에서 북서쪽으로 이동 중이며, 14일 밤부터 15일 아침까지 규슈 남부나 규슈 북부 지방에 접근해 상륙한 후 규슈 서해상에서 북서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일본 기상청은 또 제16호 태풍 버방카의 경우 남중국해쪽에서 발생해 베트남쪽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제17호 태풍 헥터의 경우 현재 미드웨이 제도 근해에 위치해 일본 동쪽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17일 열대저기압으로 소멸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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