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바이엘코리아, 아일리아 출시 5주년 기념 사내 행사 개최
망막 질환의 증상과 예방 방법 등 망막 건강 지키는 5대 방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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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코리아가 지난 20일 바이엘코리아 본사에서 항-혈관내피성장인자(anti-VEGF) 주사인 아일리아의 국내 출시 5주년을 기념하고 망막 질환에 대한 인식 및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사내행사를 가졌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바이엘코리아가 지난 20일 바이엘코리아 본사에서 항-혈관내피성장인자(anti-VEGF) 주사인 아일리아의 국내 출시 5주년을 기념하고 망막 질환에 대한 인식 및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사내행사를 가졌다.
 
바이엘코리아는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 망막 질환의 증상을 간단하게 확인해볼 수 있는 대형 암슬러 격자를 제작했다. 바둑판 무늬와 같은 암슬러 격자를 바라 보았을 때 일부 선이 구불구불하거나 검은 점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면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과 당뇨병성 황반부종을 의심해볼 수 있다. 해당 질환들은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면 실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아일리아는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주사로,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과 당뇨병성 황반부종을 유발하는 비정상적인 혈관 생성을 막는 기전을 통해 시력을 유지시키고 개선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의 경우 작년 12월부터 14회로 제한되었던 보험급여 기준이 삭제되어 보험 기준을 충족하면 횟수에 대한 제한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바이엘코리아 임직원들은 이번 사내행사에서 아일리아로 치료 시 시력 이상 증상이 개선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대형 암슬러 격자에 있는 암점을 제거하는 퍼포먼스를 하며 치료의 중요성을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암슬러 격자가 그려진 부채를 사내 임직원들에게 배부해 평소에도 질환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망막 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아일리아 사내행사에 참석한 서상옥 특수치료제 사업부 총괄은 "아일리아는 임상시험에서 확인된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리얼 월드 연구(Real-Life Evidence)를 통해 실제 임상 환경에서도 일관되게 확인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1,800만례의 치료에 사용되었다(2017년 기준)”고 전하며, “국내에서 아일리아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리딩 브랜드로 자리한 만큼 출시 5주년을 맞아 망막 질환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바이엘코리아는 망막 질환 치료의 발전과 인식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심장학회지에 ‘릭시아나’ 최초 한국인 대상 리얼월드 데이터 발표
에독사반 복용 환자 대상 한국인 및 아시아인 최대규모 코호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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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New Oral Anti-Coagulant, NOAC) ‘릭시아나(성분명 에독사반)’에 대한 최초의 한국인 대상 리얼월드 연구결과가 미국심장학회지 8월 21일자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리얼월드 연구는 순천향대 이소령 교수 및 서울대 최의근 교수팀의 주도 하에 한국인 심방세동 환자에서 와파린 대비 에독사반의 효과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한민국 국민건강보험 청구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2014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심방세동으로 인한 뇌졸중 예방 목적으로 에독사반을 복용한 환자 4,061명과 와파린을 복용한 환자 12,183명을 1:3으로 매칭(propensity score matching method)해 총 16,24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했다.
 
연구팀은 에독사반과 와파린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하기 위해 다음의 6가지 평가변수(end point)를 확인했다. ▲허혈성뇌졸중(ischemic stroke) ▲두개내 출혈(intracranial hemorrhage, ICH) ▲위장관 출혈로 인한 입원(hospitalization for GI bleeding) ▲주요 출혈로 인한 입원(hospitalization for major bleeding)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all-cause death) ▲허혈성뇌졸중, 두개내 출혈 및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ischemic stroke + ICH + all-cause death), 즉 복합평가결과(composite outcome)이다. 연구 결과, 에독사반은 와파린에 비해 6가지 평가변수에서 모두 낮은 위험도를 나타냈다.
 
주요 평가변수 결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추적 기간 동안 허혈성뇌졸중 발병률은 100인년(100 person-years) 당 에독사반 복용군에서 3.22건 및 와파린 복용군에서 3.89건으로, 에독사반을 복용한 환자는 와파린을 복용한 환자보다 허혈성뇌졸중 위험을 30%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두개내 출혈 발병률은 에독사반 복용군에서 0.66건/100인년 및 와파린 복용군에서 1.59건/100인년으로, 에독사반은 와파린 대비 두개 내 출혈 발생위험을 60%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위장관 출혈로 인한 입원률은 에독사반 복용군에서 1.65건/100인년 및 와파린 복용군에서 2.02건/100인년으로, 에독사반은 와파린 대비 위장관 출혈로 인한 입원률을 40%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출혈로 인한 입원 위험은 2.32건/100인년 및 3.56건/100인년으로, 에독사반은 와파린 대비 주요 출혈로 인한 입원 위험을 47%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원인에 인한 사망 발생률은 5.59건/100인년 및 6.63건/100인년으로, 에독사반은 와파린보다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을 28%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복합평가결과(composite outcome)에독사반 복용군과 와파린 복용군이 각각 8.9건/100인년 및 11.2건/100인년으로, 에독사반이 와파린 보다 더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순천향대 서울병원 심장내과 이소령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 모든 임상지표에서 에독사반은 와파린 대비 낮은 위험도를 일관되게 나타냈다”며, “한국인 심방세동 환자에서 와파린 투여보다 에독사반 투여가 허혈성뇌졸중 및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등에 대해 더 우월한 효과와 안전성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본 연구의 책임 연구자인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에독사반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전 세계 최초의 리얼월드 연구이자, 에독사반을 처방 받은 심방세동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국과 아시아를 통틀어 진행된 가장 큰 규모의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그 동안 대규모 임상에서 주로 고려되지 않았던 아시아인의 항응고제 치료에 대한 중요한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다이이찌산쿄 김대중 대표는 “이번 연구를 통해 릭시아나 최초의 한국인 대상 리얼월드 데이터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NOAC 중 유일하게 아시아에서 개발된 치료제로서, 릭시아나가 앞으로도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인에 최적화된 항응고제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멀츠 코리아, 공식 대표 모델로 야노시호 선정
“보이는 리프팅 울쎄라” TV CF, 벨로테로 “메이크업 캠페인”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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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멀츠 코리아가 야노시호를 공식 대표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야노시호의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이미지가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여성상을 지원하는 멀츠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최근 진행된 광고 촬영에서 야노시호는 멀츠가 추구하는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여성상을 다양하게 표현하기 위해, 기존 세련된 도회 여성 이미지뿐 아니라,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이미지들을 다채롭게 선보였다고 한다.
 
멀츠 코리아는 공식 모델 야노시호와 함께, 올해 10월 온에어되는 울쎄라 TV 광고를 중심으로 온 오프라인 캠페인 등 다각화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멀츠의 프리미엄 HA 필러인 “벨로테로”와 함께 적극적인 소비자 대상 마케팅을 통해 자연스러운 프리미엄 HA 필러로서 시장 공략에 더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촬영된 야노시호의 광고는 8월부터 전국 멀츠 파트너 병 의원에서 “아름다운 자신감 자연스러운 필러, 벨로테로 메이크업 캠페인”을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10월 공개되는 “보이는 리프팅, 울쎄라” TV CF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멀츠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이번에 선정된 모델 야노시호와 함께 회사의 미션인 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를 소비자가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전달하고, 다양한 소비자 캠페인과 활동들을 통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여성을 응원 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사노피 파스퇴르-대한체육회,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에 일본뇌염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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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사노피 파스퇴르㈜(이하 ‘사노피 파스퇴르’)와 대한체육회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내 의료센터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설 국가대표팀에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 접종은 인도네시아로 출국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선수들과 경기 임원 등 1천여 명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주치의 배문정 전문의는 “태평양 연안 아시아 지역인 인도네시아는 일본뇌염이 풍토병화 되어 있어 여행 및 장기 체류 예정인 성인에게 예방접종이 권고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예방접종이 현지에서 기량을 펼칠 국가대표들의 모기매개감염병 예방과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대표는 “한국 선수단이 2018 아시안게임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선전하기를 바란다”며, “사노피 파스퇴르는 앞으로도 국제 스포츠 교류행사(mass gathering event)에서 일본뇌염과 A형 간염, 수막구균 등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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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계 소식...바이엘 ‘아일리아’ 출시 5주년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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