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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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합암학회가 오는 9월 1일(토), 2일(일) 양일간 서울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에서 ‘전문가 연수 교육과정’을 개최한다.

 


의사 한의사뿐만 아니라 간호사 물리치료사 참여하는 ‘통합종양 전문과정’ 개설


[현대건강신문] ㈔대한통합암학회가 오는 9월 1일(토), 2일(일) 양일간 서울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에서 ‘전문가 연수 교육과정’을 개최한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열리는 연수교육에는 통합종양학 2판 역자들이 직접 강의에 나선다. 


이번 연수교육 기간인 1박 2일간 모두 20개의 강좌가 진행되며 대표적인 강의로는 ▲통합의학의 암 증상관리 ▲종양분자생물학 ▲심신의학 ▲영성의 역할 ▲암의 영양학적 치료 ▲약용식물과-양약의 상호작용 등 암 치료에 있어서 실제적인 통합치료의 적용 및 검증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전립선암, 폐암 등에서의 통합암 치료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는 강의로 이뤄져 있어, 상반기 연수교육에 이어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대한통합암학회는 연수교육에서 ‘통합종양 전문과정’을 개설해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뿐만 아니라 간호사, 물리치료사, 임상영양사, 임상병리사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통합암학회는 “암의 생애주기를 다루는 것부터 인체의 전체적인 방어시스템에 치료법으로 협의의 의학뿐 아니라, 영양, 간호, 재활, 물리치료, 심리, 영적, 사회적인 부분까지 전체적인 접근이 중요하다”며 “진정한 통합암치료란 환자의 모든 영역에서 관여되거나 연관된 전문가의 이해가 필요하다”고 ‘통합 종양 전문과정’ 개설 이유를 밝혔다.


특히 이번 전문가 연수 교육과정에서 눈여겨 볼만한 강의로는 ▲최근에 다양한 질병의 검진과 예측으로 주목받고 있는 후성유전체학과 통합암치료(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김경철 박사) ▲기존의 치료제인 양약과 약용식물 간의 약물상호작용(삼대국민의원한의원 임채선 원장)에 대한 강의이다. 


연수 교육의 주요 내용인 유전체 의학은 ▲예방(Preventive) ▲예측(Prediction) ▲맞춤(Personalize) ▲참여(Participatory) ▲정밀(Precision) 등을 대표하는 의학으로 예방의학 시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대한통합암학회는 “미래의학에서 통합암치료는 환자의 처음과 끝, 모든 생활에서 돌봄을 중요시 한다는 점에서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유전체의학과 여러 통합치료와의 상호작용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한 정확한 근거와 지식이 통합암치료에서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통합암학회는 통합 암 치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9월 연수교육에 이어 내년 3월 10일에도 전문가 연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통합암학회 최낙원 이사장은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을 통해 국내외의 통합암치료의 최신 트렌드와 근거에 대해 학습하고 임상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들을 좋은 기회”라며 “상반기와 하반기 교육에 대해 2년간의 유예를 두며, 전문가 연수 과정을 모두 이수할 경우 통함암치료의 전문가 연수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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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함암학회 ‘전문가 연수교육’ 9월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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