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명문제약주식회사는 2세대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인 ‘베포타온정’(베포타스틴베실산염)을 5일 출시하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환절기를 대비해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베포타온정의 주성분인 베포타스틴베실산염은 최고혈중농도 도달시간이 1시간으로 2세대 항히스타민제 중 가장 빠른 효과를 나타내며, 히스타민의 작용을 억제 해 알레르기 염증성 반응을 억제하여 다년성 알레르기 비염, 만성 두드러기, 피부질환에 수반된 소양증을 개선 시킨다.
 
2세대 항히스타민제는 혈액 뇌장벽을 투과하는 특성이 매우 낮아 중추신경계에 대한 작용이 억제되어 졸음이나 기억력 저하 등의 부작용이 기존제제대비 개선된 치료제이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와 생활환경 변화로 성인 및 소아에서도 알레르기질환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항히스타민제제 시장 또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며 ‘흐름에 맞추어 당사도 알레르기질환제제의 품목을 강화하고 기존영업력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으로 시장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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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 ‘베포타온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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