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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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없는 세상을 염원하는 정당 및 시민사회단체는 12일 서울 광화문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빛 핵발전소4호기 폐쇄를 촉구했다.

 


[현대건강신문] 핵없는 세상을 염원하는 정당 및 시민사회단체는 12일 서울 광화문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빛 핵발전소4호기 폐쇄를 촉구했다.


한빛원전 민관합동 조사단(조사단)은 지난 8월 28일 전남 영광 한빛4호기 격납건물 조사에서 14개소의 공극(구멍)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8cm 이상은 5곳, 20cm이상 3곳. 30cm 깊이의 구멍도 확인하였다.


이들 단체는 “작년에 발견된 격납건물 원주형 공극과 이로 인한 격납철판 부식, 증기발생기 내의 망치 등과 함께 영광한빛 핵발전소 4호는 한마디로 총체적 난국”이라며 “안전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 핵발전소는 폐쇄되어야만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말한 ‘국민의 신뢰와 안전’은 지켜 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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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민단체 ‘구멍 숭숭’ 한빛 핵발전소4호기 폐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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