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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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로 보면 디젤기관차가 136건으로 고장건수가 가장 많았으며 △전기기관차(113건) △KTX(109건) △전기동차(96건) △KTX-산천(95건) △디젤동차(32건) △발전차(25건) △ITX-새마을(21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사진은 서울역 KTX 승차장.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열차 안전은 매우 중요하다.

 

 

디젤기관차 136건으로 고장건수 가장 많아


홍철호 의원 “고장취약 부품 관리·성능 개선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코레일의 KTX 등 열차 고장이 661건에 달한다고 밝히며 철도차량 운행장애 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의원이 코레일(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레일의 KTX, 각종 기관차 및 전동차 고장건수는 △2013년 150건 △2014년 137건 △2015년 99건 △2016년 106건 △2017년 118건 △올해 7월말 기준으로 51건으로 최근 5년 7개월간 총 661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 보면 디젤기관차가 136건으로 고장건수가 가장 많았으며 △전기기관차(113건) △KTX(109건) △전기동차(96건) △KTX-산천(95건) △디젤동차(32건) △발전차(25건) △ITX-새마을(21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올해 발생한 고장(51건)의 원인을 보면, ‘부품요인에 의한 고장’이 43.1%(22건)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는 △제작결함 △인적요인에 따른 정비소홀 △기타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철호 의원은 “고장 데이터 분석을 통해 차종별 근본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고장 발생 후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아닌 고장취약 부품 관리 및 성능 등을 개선하는 동시에 시제품 주행테스트 단계상 제작결함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선제적 대응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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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로 보면 디젤기관차가 136건으로 고장건수가 가장 많았으며 △전기기관차(113건) △KTX(109건) △전기동차(96건) △KTX-산천(95건) △디젤동차(32건) △발전차(25건) △ITX-새마을(21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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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등 코레일 5년간 열차 고장 661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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