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사노피 파스퇴르 노숙인 및 주거 취약 계층에 8년째 무료 독감예방접종 실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3,500명 대상 독감예방접종, 10월 8~3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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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파스퇴르㈜(이하 ‘사노피 파스퇴르’)는 서울시, 서울시나눔진료봉사단 등 9개 단체와 함께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 대상으로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따스한채움터’에서 독감예방접종 행사를 실시했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사노피 파스퇴르㈜(이하 ‘사노피 파스퇴르’)는 서울시, 서울시나눔진료봉사단 등 9개 단체와 함께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 대상으로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따스한채움터’에서 독감예방접종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노피 파스퇴르의 대표 사회책임프로그램 ‘헬핑핸즈(Helping Hands)’의 일환으로 예방접종 취약계층인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획됐다. 이 활동에는 서울시를 비롯해 서울의료원, 서울시나눔진료봉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서울시 5개 쪽방상담소, 따스한채움터 등 다양한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이 날 행사는 서울의료원 소속 나눔진료봉사단 의료진이 사노피 파스퇴르가 무상으로 지원하는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를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들에게 접종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사노피 파스퇴르 대표는 “지난 8년동안 약 3만 8천 명을 지원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의료취약계층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희망하는 전문 기관들과의 파트너십”이었다며 “백신 전문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파트너 기관들과 함께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애브비, 우파다시티닙과 휴미라 새로운 데이터 발표

류마티스 질환자를 위한 애브비의 면역학 분야 내 리더십 보여줘


애브비는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리는 2018 미국 류마티스 학회(ACR: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 (ARHP: Association for Rheumatology Health Professionals) 연례회의에서 임상시험약물인 경구용 JAK1 선택적 억제제인 우파다시티닙과 휴미라(아달리무맙)에 대한 여러 연구 데이터를 발표한다고 10월 8일 밝혔다.


중등도에서 중증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우파다시티닙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애브비의 글로벌 SELECT 제3상 임상 프로그램의 세 가지 임상시험이 구연 발표에 선정됐다. 6건의 SELECT 임상연구에는 4,000 여 명의 환자가 참여하고 있다.


애브비의 글로벌 면역학 개발 부분 부사장인 마렉 혼차렌코(Marek Honczarenko) 박사는 "최근 수십 년 간 새로운 치료제들이 출시되어 왔지만 류마티스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가 질병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과학적 연구의 발전 필요성은 여전히 대두되고 있다.” 며, " 올해 미국 류마티스 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하는 애브비의 데이터는 휴미라와 파이프라인 약물을 대상으로 하며, 면역학 분야에서의 리더십과 환자를 위한 추가 치료 옵션 연구 및 의학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애브비의 지속적 헌신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류마티스 관절염과 건선성 관절염, 소아 특발성 관절염, 포도막염 등의 여러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총 35건의 초록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연례회의에서 발표될 휴미라의 데이터에는 최대 6년 동안 휴미라 치료를 받은 소아 특발성 관절염 환자에서 나타난 장기간의 질병 조절 분석 결과와 휴미라를 투여하고 있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건선성 관절염 환자 대상의 장기간의 방사선학적 질병진행 억제 및 삶의 질 측정치에 대한 분석 결과가 포함될 예정이다. 휴미라는 염증성 면역 매개 질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가장 포괄적으로 연구된 생물학적 제제 중 하나로서, 이는 면역학 분야에서 쌓은 21년 이상의 임상시험 경험을 근거로 한다.


염증성 장질환을 동반한 건선성 관절염 및 강직척추염 환자가 갖는 경제적 부담, 그리고 생물학적 제제 치료 경험이 없고, 합성 항류마티스 약제(csDMARD)로 치료받고 있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질병 중증도에 대한 평가 결과를 포함한 여러 의료경제평가연구(Health Economics and Outcome Research, HEOR)에서 도출된 데이터도 발표될 예정이다.




길리어드, 베믈리디 출시 1주년 기념 VIVID 심포지엄 성료

환자 역학 변화 및 미 충족 요구 고려한 새로운 치료 옵션 베믈리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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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2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VIVID 심포지엄에서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Vemlidy)의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VIVID (Vemlidy, Improved anti-Viral agent for Inspiring tomorrow we all Dream)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VIVID 심포지엄은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서울, 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 5개 도시에서 의료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포지엄 주제는 ‘변화하는 만성 B형간염 환자들을 위한 보다 더 개선된 치료 옵션 찾기’와 ‘만성 B형간염 환자들의 미 충족 분야를 위한 경험 확대’였으며, 진료 현장에서의 베믈리디 사용 경험 공유와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심포지엄 좌장을 맡은 가톨릭의대 윤승규 교수는 국내 간암 환자의 74.2%는 B형간염이 발병 원인이며 B형간염 합병증인 간경변과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늘고 있기 때문에 B형간염을 잘 치료하고 관리하여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의료진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하이라이트는 현재 B형간염 보험 급여 기준 내에서 베믈리디 처방 경험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동반질환이 있는 환자의 비리어드에서 베믈리디로의 교체 투여 사례, 장기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서 초치료로 베믈리디 처방 사례 등이 공유되어 많은 의료진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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