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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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오늘은 10월의 마지막날인 할로윈데이다. 특히 최근에는 집에서 지인들과 여유롭게 즐기는 파티가 ‘소확행’ 트렌드와 함께 인기를 끌며, ‘할로윈 홈파티’가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았다. 


파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다. 특별한 날 즐기는 파티인 만큼 에피타이저-메인-디저트까지 풀 코스로 준비해 잊지 못할 할로윈의 추억을 만들어보자. 시중에 판매 중인 다양한 식음료로도 간편하게 각 코스별 ‘맛있는 케미’를 느낄 수 있다.


샐러드, 스프에는 과즙 음료로 입맛을 돋우자   


메인 메뉴를 먹기 전, 입맛을 돋우기 위한 에피타이저로 샐러드, 스프 등 가벼운 메뉴와 상큼한 과즙 스파클링 음료를 선택해보자. 


샐러드는 양상추, 파프리카 등 구하기 쉬운 채소에 드레싱을 첨가하여 직접 만들거나, 시중에 나와있는 미니 샐러드를 선택해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다. SPC삼립의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최근 출시한 ‘퀴노아바질 미니샐러드’는 상큼한 발사믹 드레싱과 함께 슈퍼그레인 퀴노아를 버무린 닭 가슴살과 바질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샐러드다. 


스프 역시 입맛을 돋우는 대표적인 에피타이저 메뉴로 이달 출시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간편식 ‘아침에스프’는 토마토, 구운 스위트 옥수수, 브로콜리의 3가지 맛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과일, 야채, 곡물이 함유된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라 식전 스프로 즐기기 좋다. 


메인 메뉴는 피자, 치킨 등으로 간편하게 준비 가능

 

에피타이저로 한껏 돋운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메인 메뉴는 쉽게 준비가 가능한 피자, 치킨 등 배달 음식으로도 충분하다. 


홈파티 메인 메뉴로는 참석자의 다양한 입맛을 고려해 하나의 음식에서 여러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로 1석 2조의 효과를 노려보자. 굽네치킨의 ‘굽네 반반D 시리즈’는 오븐에 구워 부드럽고 담백한 맛의 ‘굽네 오리지널’과 달콤한 맛을 살린 ‘굽네 허니멜로’를 반씩 맛볼 수 있다. 


피자헛에서 지난달 선보인 ‘빅박스(Bix Box)’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메뉴 세 가지로 구성됐다. 라지 사이즈 피자와 함께 스테디셀러 메뉴인 ‘리치 치즈 파스타’와 ‘바비큐 치킨 스테이크’가 사이드 메뉴로 포함되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죠스떡볶이가 8월 출시한 ‘로제크림 떡볶이’는 매운 맛과 크림치즈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메뉴로, 한 달 만에 판매량이 2만여 그릇을 넘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피자, 치킨 등 기름진 음식과 어울리는 음료로는 어떤 음식과도 궁합이 잘 맞는 깔끔하고 상쾌한 청량음료가 잘 어울린다. 코카-콜라사의 세계 1등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입안 가득 퍼지는 상쾌한 향과 청량감으로, 달고 맵고 짠 음식과 잘 어울리는 ‘맛있는 케미’를 느낄 수 있다. 


달콤한 디저트와 어울리는 커피와 차  


집에서 고급스러운 디저트 메뉴를 즐기고 싶다면, 롯데제과가 이번 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오픈한 디저트 카페 형태의 플래그십 스토어 ‘몽쉘 생크림 케이크숍’을 찾아보자. 테이크 아웃 전용숍으로 파티셰가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주는 몽쉘을 판매 한다. 


편의점에서도 간편한 프리미엄 디저트 메뉴를 만날 수 있다. 나뚜루는 지난 달 편의점 전용 미니 아이스크림 케이크인 ‘리얼녹차’, ‘드림 쇼콜라’, ‘도라미 미니’ 3종을 선보였다. 1~2명이 즐길 수 있는 미니 사이즈 케이크로 여러 개를 준비한다면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 디저트 메뉴로 적절하다. 


또 달콤한 디저트에는 향 좋은 커피나 차 음료가 잘 어울린다. 코카-콜라의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은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한 액상 에스프레소를 1회 분량씩 포장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카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칼로리가 신경 쓰이는 ‘다이어터’라면 식이섬유가 함유된 차 음료도 좋은 선택이다. 코카-콜라사의 새로운 차 음료 브랜드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는 식사 후 깔끔한 마무리에 도움을 주는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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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데이, 소확행 추구하는 홈파티족 늘어...홈파티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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