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MSD,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 ‘가다실9’ 소비자 대상 새 광고 선보여

개그맨 조세호씨를 주인공으로, 친근한 유머 코드로 소비자의 눈높이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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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가다실9'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세계적인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브랜드인 가다실9이  새 광고를 선보인다.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은 향후 1년간 가다실9의 새로운 소비자 광고를 영화관 CGV 및 페이스북의 가다실9 브랜드 채널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가다실9의 새 광고 컨셉은 ‘Mr.G(가저씨) 씨리즈’로, 개그맨 조세호씨가 ‘가’다실 아’저씨’의 줄임 말인 Mr.G로 분해, 가다실9의 접종 연령대 중 20대 젊은 층이 공감할 수 있는 연애 에피소드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


한국MSD의 드발 고살리아(Dhaval Gosalia) 백신 부문 전무는 “MSD는 남녀에게 미치는 HPV 관련 질환의 부담을 줄여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에 새로운 가다실9 광고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광고는 HPV에 노출될 수 있는 젊은이들에게 HPV를 쉽게 이해하고, 또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제작했다. 한국MSD가 글로벌 MSD와 함께 HPV로 인한 암 발생 감소를 위한 행동지침에 동참하고 있는 만큼, 우리가 만든 컨텐츠가 질환 예방에 관한 인식에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HPV는 성별, 나이와 무관하게 바이러스에 노출된 상대와 성접촉시 누구나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이다.9 HPV에 만성 또는 지속적으로 감염되는 경우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서도 생식기 사마귀, 항문 상피내 종양, 항문암 등 심각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HPV 감염이 남성에서 여성으로 전파되면 여성은 HPV 관련 질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때문에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이탈리아 등 여러 국가에서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HPV 백신을 권고하고 있다.


 

 

사노피, 투제오, 유럽당뇨병학회서 효과적인 혈당 조절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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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아벤티스, 차세대 장시간형 기저 인슐린인 '투제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지난 10월 첫째 주에 열린 유럽당뇨병학회(EASD) 연례 학술대회에서 자사의 차세대 장시간형 기저 인슐린인 투제오®주 솔로스타®(투제오) 관련 TAKE CONTROL 연구 결과가 발표됐으며, 환자가 스스로 투제오를 용량 적정하는 경우 담당의 주도하에 용량을 적정한 환자 대비 더욱 효과적인 혈당 조절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TAKE CONTROL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평균 당화혈색소(HbA1c)가 권장되는 혈당 목표치인 7% 미만에 도달한 환자 수는 투제오 용량을 담당의 주도하에 적정한 환자보다 자가 적정한 환자에서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확인된 저혈당 또는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중증 저혈당을 동반하지 않고 야간(공복) 혈당 목표치를 달성한 환자 수 역시 환자 스스로 투제오 용량을 적정하는 경우가 담당의 주도하에 용량 적정한 환자 대비 더 많았다. 연구 기간 동안 두 환자군에서 심리적 부담감이 감소한 정도는 유사했으며, 24주 후에는 심리적 부담감이 크다고 보고한 환자 수의 경우, 스스로 용량을 적정한 환자군에서 담당의 주도하에 용량을 적정한 환자군보다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TAKE CONTROL 연구에 참여한 데이비드 러셀 존스(David Russell Jones) 영국 서리대학교 로얄서리카운티 병원 당뇨병 및 내분비학과 교수는 “많은 당뇨병 환자들이 치료 순응도의 주요 장애물인 저혈당 사건을 경험하고 있다”며 “TAKE CONTROL연구 결과, 투제오®와 같이 최근에 개발된 기저 인슐린은 환자들이 혈당을 잘 조절하는 데 있어 스스로 적정을 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국애브비, GPTW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6년 연속 선정


한국애브비는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Korea가 주관하는 ‘2018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애브비는 6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과 5년 연속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고, 제약 기업 중 유일하게 5년 연속으로 두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기업이 됐다. 대표이사 류홍기 사장은 지난 해에 이어 존경받는 CEO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Customer Excellence 부서 피승재 부장은 GPTW 혁신리더로 선정됐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제도는 임직원이 즐겁고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며 신뢰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이는 내부 직원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기업 문화를 진단하는 유일한 평가 제도이며 이미 유럽과 중남미, 일본을 비롯해 미국 포춘 100대 기업(Fortune US 100 Best) 등 전 세계 60여 개 국가에서 동일한 기준으로 기업을 평가하고 있다. 


한국애브비는 신뢰 지수 평가 결과, 직원들의 소통과 참여를 기반으로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구성원들의 역량 개발과 성과 보상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한국애브비 류홍기 사장은 “모든 직원들이 환자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낸다는 목표로 즐겁고 보람찬 일터를 함께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조화로운 균형을 도모하고 잠재적인 역량과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로슈, ‘2018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

유연한 조직문화 아래 환자 중심주의 실현하는 기업으로 신뢰 지수 높아


㈜한국로슈는 GPTW(Great Place To Work)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미국 포춘(Fortune)지가 발표하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100 Best Companies to Work)’을 비롯해 유럽연합, 일본 등 전 세계 60여개 국에서 동일하게 진행되는 글로벌 스탠다드 선정 제도이다.


심사는 기업의 신뢰 지수(Trust Index) 및 직원들의 의견(Employee Comment)과 철학, 정책, 비전, 가치, 규정, 제도 등 전반적인 기업문화를 평가하는 문화 조사(Culture Audit)의 세 가지 항목으로 이뤄진다. 한국로슈는 유연한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주의를 실현하고 있는 기업으로 신뢰 지수(Trust Index)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국내 진출 35주년을 맞이한 한국로슈는 환자 중심주의(Patient Centricity)를 실현하는 원동력은 임직원들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이 보다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에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근무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했으며 한 달에 한 번, 일찍 퇴근해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독려하는 ‘홈런(Home-Run) 데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여성 임직원에게 출장 중 육아 보조비를 지원하고 전 직원 대상 독감 예방접종과 필라테스나 명상 등의 사내 건강 강좌를 개설하는 등 임직원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로슈는 임직원들이 환자들의 삶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탐색할 수 있도록 부서 내 다른 업무, 혹은 타 부서의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잡 섀도잉(Job Shadowing)과 제코(JECO: Job Experience for Career Opportunity)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그 밖에도 매니저 포럼, 리더십 교육 등 업무와 관련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여성 리더들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등 성별 다양성(gender diversity)을 추구, 실제로 한국로슈의 여성 직원의 비율과 여성 임원의 비율이 각각 절반이 넘는 52%와 67%에 달한다.  


한국로슈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이번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으로 환자를 최우선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먼저 임직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한다는, 한국 로슈의 사람 중심 문화가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업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이들이 혁신을 통해 환자의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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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계 소식...9가 HPV 백신 ‘가다실9’ 새 광고 선보여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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