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유대현 이사장 “한국, 전세계 성형외과 허브로 만들 것”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유대현 이사장 “한국, 전세계 성형외과 허브로 만들 것”

성형외과학회 ‘PRS KOREA 2018’ 개최...해외 저명 연자 130여명 참가
기사입력 2018.11.09 16:49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세로_사진.gif
대한성형외과학회 유대현 이사장(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 교수)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우리나라의 성형외과는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분야지만, 외국의 반격이 거세다. ‘PRS KOREA’를 국제적 허브로 격상시켜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겠다”


대한성형외과학회 유대현 이사장(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 교수)은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컨벤션에서 열린 2018년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유 이사장은 “지난 2016년 대한성형외과학회 창립 50주년을 기점으로 명실상부한 국제학술대회로 격상되었으며 거의 모든 세션이 영어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고인 130여명의 해외 성형외과 의사들과 170여명의 국내 성형외과 의사들이 연자로 참석해 국제학회로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학회는 혁신의 순간 : 성형외과 새로운 분야의 새로운 개념과 술식(Moment of Innovation: New concepts and Procedures)란 대 주제하에 150개 이상의 세션이 진행된다.


유 이사장은 “재건성형 분야이건, 미용성형이든 성형외과 분야는 한국에서 경쟁력이 있는 분야”라며 “성형외과 분야의 국제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PRS KOREA가)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성형외과 소모품, 기구들을 홍보하는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의 목표는 성형외과의 허브가 되는 것이다. PRS KOREA가 학술적인 것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성형외과 의사들이 교류하는 만남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세로_사진.gif
김광석 차기 이사장(전남대병원 성형외과 교수)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대리수술과 관련해서는 성형외과에서 만큼은 비의료인에 의한 수술은 결단코 없다는 것이 유 이사장의 말이다.


그는 “성형외과에서 공공의 적이 전문의가 아닌 타과에서 수술을 하는 것이다. 의사가 아닌 비의료인이 수술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몇 년 전 논란이 됐던 성형외과 대리수술은 대표 원장이 상담을 하고, 다른 전문의가 수술을 해 문제가 됐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학회가 회원 자격 정지 이외에 다른 처벌 권리가 없다는 것이다. 회원 자격 정지는 의사 면허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어서 의료행위 자체를 제한할 수는 없다. 


유 이사장은 “대리수술이 문제가 된 성형외과 전문의에 대해서는 최고 3년 회원 자격을 정지하고, 그 병원에 근무하는 다른 전문의들도 모두 자격을 정지했다”며 “또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윤리교육을 강화해 (대리수술 등)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석 차기 이사장(전남대병원 성형외과)도 윤리적 문제와 관련해서는 자체 징계권이 있어야 한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김 차기 이사장은 “학회는 공익기관으로 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전문의를 양성하기 위해 수련하고, 검증을 위해 시험을 보도는 등 고유 업무가 있는데,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잘 갖춰져 있다”며 “현재 시스템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의료행위 등 많은 문제가 산적해 있다. 정부, 의협 등과 함께 환자 안전을 위한 법규 개선 등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로_사진.gif대한성형외과학회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컨벤션에서 '혁신의 순간: 성형외과 분야의 새로운 개념과 술식' 주제 하에 'PRS KOREA 2018'을 개최했다.

 

 

한편, 이번 PRS KOREA 2018에는 대한성형외과학회 산하 14개 연구회 중 서울코성형 포럼,국제최소침습 포럼, 아시아 지방줄기세포 포럼 및 서울Breast 미팅 등 4개 연구회가 국제 심포지움으로 함께 참여했다. 또한 미국, 일본, 대만에 이어 캐나다 성형외과학회를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연자들 참석했으며, 이집트, 일본 게스트 소사이어티 세션도 열린다.


특별히 국제 성형외과학회 연합인 ICOPLAST(International Confederation of Plastic Surgery Societies) Board meeting 과 국제 심포지움도 공동 개최되며, High Impact Presentation, Master Class, Joint Session, Resident Golden Bell 등 다채로운 주제와 새로운 형식의 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


<저작권자ⓒ현대건강신문 & www.h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현대건강신문 (http://www.hnews.kr| 발행일 : 1995년 6월 2
우)02577   서울시 동대문구 무학로 44길 4-9 101호 / 발행·편집 박현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여경남
대표전화 : 02-2242-0757 / 광고문의 : 02-2243-7997 |  health@hnews.kr
Copyright ⓒ 1995 hnews.kr All right reserved.
현대건강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