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현대건강신문] 중앙대병원은 오는 29일(목),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췌장암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췌장은 신체 뒤쪽에 위치해 여러 장기들에 둘러싸여 있어서 진단이 쉽지 않다. 또한, 초기증상도 없다는 이유들로 췌장암의 낮은 치료율에 영향을 주는 요소이다. 


췌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장기 흡연자 등과 같은 고위험군은 1년에 한 번 복부CT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


‘2018 췌장암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본원 소화기센터 췌․담도클리닉 의료진이 강사로 나서 췌장암의 증상과 진단, 치료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강의는 △췌장이란?(소화기내과 도재혁 교수) △췌장암의 진단과 치료(소화기내과 오형철 교수)로 진행되며, 강의 후 질의응답도 이어진다.



칠곡경북대병원 22일 ‘췌장암 바로알기’ 건강강좌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오는 22일(목) 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췌장암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22일 열리는 이날 강의는 △췌장이란?, 조창민 (소화기내과 교수) △췌장암 바로알기, 권형준 (간담췌외과 교수) △췌장암의 방사선 치료, 강민규 (방사선종양센터 교수)에 대한 강좌가 마련되어 있으며 의료진과 함께 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



건국대병원, 30일 ‘뇌졸중의 날 기념’ 건강강좌


건국대병원이 30일(금)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뇌졸중의 날 기념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30일 건강강좌는 건국대병원 신경과 김한영 교수가 뇌졸중의 증상, 예방, 자가진단법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21일 췌장암 건강강좌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21일(수) 오후 2시 별관 9층 강당에서 췌장암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세계 췌장암의 달’을 맞아 췌장암의 진단과 치료 등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췌장암 예방 및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췌장암 바로알기(소화기내과 신석표 교수) △췌장암의 수술적 치료(외과 김한바로 교수) △췌장암의 항암치료(혈액종양내과 최대로 교수) 총 3개의 세션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김동준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췌장암은 다른 암들에 비해 증상이 늦게 나타나고 조기 발견이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췌장암에 대해 바로 이해하고 치료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울백병원, '홍성 건강 100세 대학' 건강강좌

홍성군보건소 방문 '전립선비대증·요실금·관절염' 강의


서울백병원이 지난 19일 홍성군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에는 홍성군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비뇨기과 박민구 교수가 '남모르는 고민, 전립선 질환과 요실금'을 주제로 증상과 검사방법, 치료법에 관해 설명했다.


박민구 교수는 "전립선비대증은 잔뇨감, 빈뇨, 절박뇨, 세뇨(가는 소변줄기), 복압뇨, 야간뇨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라며 "정확한 검사를 통해 적절한 약물치료나 수술 치료를 하면 증상이 좋아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박민구 교수는 요실금 예방 운동인 골반근육운동과 방광훈련에 관해서도 소개했다.


정형외과 정규성 교수는 '욱신욱신 아픈 내 무릎, 관절염 바로 알기'를 주제로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과 원인, 치료법을 강의했다. 


정규성 교수는 "약물치료로 통증 없이 생활할 수 있다면 수술은 하지 않아도 된다"라며 "약을 먹어도 계속 아프거나, 다리가 휘는 경우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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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29일 ‘췌장암 바로알기’ 건강강좌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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