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대표사진_수정 copy.jpg

[현대건강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선진경제를 추격하던 경제모델이 한계에 다다랐다”며 “잘 살게 되었지만, ‘함께’ 잘 사는 길은 아직도 멀기만 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선진국을 따라가는 경제가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선도하는 경제, 불평등과 양극화를 키우는 경제가 아니라 경제성장의 혜택을 온 국민이 함께 누리는 경제라야 발전도 지속가능하고, 오늘이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사회안전망을 확보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근로장려금의 확대 △기초연금과 아동수당 등 생계, 의료, 주거, 보육 지원 확대 정책을 밝힌 문 대통령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부터 정규직화를 촉진하는 한편, 특히 안전·위험분야의 정규직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문 대통령 신년사 “사회안전망 확보해 삶의 질 높일 것”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