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39’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기간 중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하여 비상진료 체계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480개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정상 가동하고, 병‧의원 및 약국들도 시군구별로 지역 의사회‧약사회 등과 협의하여 당직병원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당직병원과 당번약국 명단은 시‧도별 홈페이지 또는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1339.or.kr)를 통해 조회하거나, 1339 전화를 통해 24시간 상담‧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서도 1339 모바일 홈페이지(m.1339.or.kr)에 접속하여 지역별‧날짜별로 당직병원‧당번약국을 조회할 수 있다.
복지부는 또 설 연휴기간 중 당직병원‧당번약국 운영을 점검하고 재난‧대형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비상진료대책 상황실((☏02-2023-7336,7337)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부는 비상진료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월16일부터 1월20일까지 시‧도 및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비상진료 준비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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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기간 중 의료기관 비상진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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