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 고대 구로병원은 설 연휴를 이틀 앞둔 19일 인송문화재단의 ‘희망플러스기금 전달식’을 갖고 3명의 환아들에게 의료비, 장학금을 전달했다.

인송문화재단, 환아에게 의료비-장학금 전달
 
[현대건강신문] 고대 구로병원은 설 연휴를 이틀 앞둔 19일 인송문화재단의 ‘희망플러스기금 전달식’을 갖고 3명의 환아들에게 의료비,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금을 전달받은 환아들은 모두 한창 학업에 열중해야하는 학생들이어서 질병으로 인해 힘든 과정을 겪고 있었다.

윤건호군은 복부 종양때문에 앞으로 3차례에 걸쳐 수술을 받아야하는 상황인데 치료와 학업을 병행하기도 힘들고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정현수양은 동기능부전증후군으로 심박동기를 체내에 삽입하는 수술을 받아야하고, 김태휘양은 희귀난치성질환인 신경섬유종으로 인해 산부인과적 수술을 받아야하는데 금전적으로나 심적으로 많은 부담을 느껴오고 있었다.

그러던 중 재단의 도움 덕분에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
 
김우경 원장은 기금전달식에서 “힘든 상황이지만 건강하게 나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치료에 임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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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에서 회복해 학업 열중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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