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가로_사진.gif
국회 정무위원회 김정훈 의원(자윻나국당)은 “자동차보험뿐만 아니라 실손의료보험 등은 다수의 국민이 가입하고 있는 보편적인 보험상품이기에 보험금 청구 또한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정비업체가 자동차 수리비를 과도하게 책정하거나 의료기관이 피보험자에 대한 진료비를 과잉 청구하는 경우, 보험사가 이를 방조하고 보험금을 그대로 지급함에 따라 손해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정훈 의원 “정비업체·의료기관 수리비·진료비 과잉 청구”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금융감독원에 자동차보험 민원이 가장 많이 접수된 보험사는 ①삼성화재로 총 1만 7,241건이나 되었으며, 다음으로 ②현대해상 1만 989건, ③DB손해보험 1만 708건, ④KB손해보험 7,163건, ⑤메리츠화재 3,510건 등의 순이었다.


다음으로 동일기간 전체 자동차보험금 민원 중 보험금과다지급 민원이 가장 많이 접수된 손해보험사는 ①삼성화재로 총 43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②현대해상 218건, ③DB손해보험 203건, ④KB손해보험 126건 ⑤악사손해보험 74건 등의 순이었다.


그러나 전체 자동차보험 민원 중 보험금과다지급 민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손해보험사는 ①더케이손해보험으로 2.8%나 되었으며, 다음으로 ②삼성화재 2.5%, ③악사손해보험·롯데손해보험이 각 2.3%, ④엠지손해보험․현대해상이 각 2.0%. ⑤DB손해보험 1.9% 등의 순이었다.


이번 자료를 분석한 국회 정무위원회 김정훈 의원(자유한국당)은 “자동차보험뿐만 아니라 실손의료보험 등은 다수의 국민이 가입하고 있는 보편적인 보험상품이기에 보험금 청구 또한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정비업체가 자동차 수리비를 과도하게 책정하거나 의료기관이 피보험자에 대한 진료비를 과잉 청구하는 경우, 보험사가 이를 방조하고 보험금을 그대로 지급함에 따라 손해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자동차보험 최다 민원접수 보험사, 삼성화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