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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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제 13대 회장에 현 권석형 회장이 연임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건강신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제 13대 회장에 현 권석형 회장이 연임한다고 26일 밝혔다.


권 회장은 지난 2016년 2월 12대 회장에 선임돼 현재까지 임기를 수행해오고 있다. 오늘(26일) 경기 성남시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열린 제 30차 정기총회를 통해 13대 협회장으로 연임이 결정됐다.


중앙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권 협회장은 1983년 종근당제약 입사를 시작으로 제약업계에서 활약했다. 이후 20년 이상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에 종사하며 ㈜렉스진바이오텍, ㈜노바렉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건강기능식품협회 회장으로서의 첫 임기 동안 국제식이보충제연맹(IADSA) 정기연례회의를 서울에서 유치·개최하고, 중국보건협회와 MOU를 맺는 등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해외 진출을 위해 힘썼다. 


또 산업 환경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각종 포럼 개최를 적극 추진하고, 허위·과대광고 모니터링, 대국민 홍보 캠페인 등 활동으로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글로벌화 및 과학화’를 진전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권 회장의 임기는 2022년 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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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협회 권석형 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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