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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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살예방센터 직원들의 퍼포먼스. 사진 앞줄 오른쪽 끝이 김현수 센터장.

 


김현수 센터장 “서울시민 자살 예방 위한 전문적‧효율적 사업 추진”


[현대건강신문] 명지병원이 서울시자살예방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한다.


명지병원은 최근 서울시와의 협약을 통해 서울시자살예방센터를 위탁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2021년 말까지 서울시민의 자살 예방을 위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자살예방 사업에 본격 나섰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장에는 경기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장, 경기도광역자살예방센터장, 중앙심리부검센터장 등을 역임한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수 교수가 임명됐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24시간 자살예방 핫라인 서비스인 마음이음 상담전화(1577-0199), 자살위기 긴급출동, 자살유족 심리사회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25개 자치구 자살예방사업 지원 △자살언론보도 감시를 위한 시민옴브즈만 활동 지원 △자살예방지킴이 대상 전문가양성교육 △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등 4대 종단 자살예방사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현수 센터장은 “경기도광역자살예방센터장을 비롯한 다양한 공공 정신보건 사업을 진행해 온 경험과 임상적 지식의 과학적 접근에 기초한 조화로운 적용을 통해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자살률을 낮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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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자살예방 핫라인 서비스 ‘마음 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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