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현대건강신문] 오늘(30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북, 강원도와 남부지방은 비 또는 눈이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은 “발해만 부근에서 다가오는 또 다른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전라, 경북, 경남북서내륙은 오후부터 밤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며 “강원도와 충청내륙,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은 내일(31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 독도 10~20mm △서울 경기도(30일 밤까지), 강원도, 충청도, 전북, 경북(30일 아침까지), 서해5도 5~10mm △전남(30일 아침과 늦은 오후), 경남(30일 아침 포함), 제주도(30일 아침) 5mm 미만이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3~8cm △경기동부, 강원영서, 충북북부,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 1~3cm 등이다.


특히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치고, 일부 지역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내일(31일)은 중국 북부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지만 강원영서 경기북부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오늘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져 내일 아침 기온은 0~7도 정도이고 낮 기온도 9~10에 머물러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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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전국 흐리고 충북 강원 남부지방 비 또는 눈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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