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줄기세포 치료제 전문기업 코아스템의 루게릭병 치료제인 '뉴로나타-알주'의 급여권 진입에 실패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5일 제4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약평위)를 개최하고, 루게릭병 치료제인 '뉴로나타-알주'와 만성신장질환 치료제인 '벨포로츄어블'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적정성을 심의했다.


약평위는 이번 회의를 통해 코아스템(주)의 '뉴로나타-알주(자가골수유래중단엽줄기세포)'에 대해 비용효과성이 불분명하다고 판단해 비급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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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나타-알주'는 국내에서 4번째로 허가된 줄기세포치료제로 근위축성측삭경화증 즉 루게릭병의 질환 진행속도를 완화시키는 치료제다. 


반면, 프로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의 만성신장질환 치료제인 '벨포로츄어블'은 급여적정성이 있다고 판단돼 약평위를 통과했다.


벨포로츄어블은 혈액투석 또는 복막투석을 받고 있는 만성신장질환 환자의 혈청 인 조절에 효과를 인정 받은 치료제로, 비칼슘계 인결합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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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템 루게릭병 줄기세포치료제 '뉴로나타-알주' 급여권 진입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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