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을 상징하는 캐릭터를 찾습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20일부터 캐릭터 공모전 진행...총 상금 8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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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약바이오산업 캐릭터 공모전 포스터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국민 건강과 국가 경제를 책임질 국민산업, 제약·바이오산업을 상징하는 캐릭터를 찾아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20일부터 제약바이오산업 캐릭터 공모전을 시작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캐릭터 공모전은 ‘국민 건강을 지키는 사회안전망이자 고부가가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 성장동력인 제약·바이오산업’을 주제로 한다. 작품은 오는 6월 21까지 이메일(beh@kpbma.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의 총 상금 규모는 800만원이다. 심사를 거쳐 대상(1명)과 우수상(3명) 수상자에 각각 5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종 당선작은 바이오의약품 등을 포괄하는 제약산업의 대표 캐릭터로서 오는 9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인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와 11월 약의 날 등 각종 행사 및 전시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온라인 공간에선 협회의 SNS공식 채널에서 산업 홍보 도우미로 선을 보일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제약·바이오산업을 대표하는 창의적인 캐릭터가 탄생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www.kpbma.or.kr ⇨ 공지사항 ⇨ 게시물번호 : 27402) 또는 협회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kpbma1026)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가정의 달 맞아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열어

임직원 가족들에게 행복한 추억과 가족의 화합 및 유대감 강화를 위해 실시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7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가족 초청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의 화합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가족 20가구, 61 명이 참석했다.


임직원 가족과 자녀는 이름과 사진이 담긴 명예사원증을 받고 아빠와 엄마가 일하는 부서를 방문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페이스 페인팅, 마술쇼,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동아쏘시오그룹 브런치 카페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 초청 행사에 참여한 동아쏘시오홀딩스 IR팀 이원재 과장은 “가족들에게 내가 일하는 일터를 소개해 주고 잊지 못 할 추억도 만들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워라벨 실현은 물론 임직원 가족들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임직원이 행복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간편 복장으로 출근하고 일찍 퇴근하는 ‘패밀리데이’,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 ‘D-together’, 행복한 기업문화 만들기 캠페인 ‘DO DON’T 1010’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안국문화재단, 갤러리AG 어린이 공모전 시상


안국문화재단(안국약품) 갤러리AG에서 지난 17일 ‘제 8회 어린이 건강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어린이 건강그림 공모전’은 건강을 주제로 한 유일한 공모전이며 건강한 삶에 대한 주제의식을 공유하고자 시작한지 올해로 8회째이자 전국공모전으로 발돋음 한지도 올해로 두 번째가 되었다. 제주도를 포함하여 전국 700여명이 출품했으며 주제상, 아이디어상, 이야기상 등 총 79명이 선정됐다. 


5월 7일부터 17일까지 3개 부문 주요 수상자 36명에 한해 갤러리AG에서 전시를 진행했고 이날 시상식에서 김영욱 갤러리AG 관장이 수상자에 대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조명식 심사위원장(전 국민대학교 미술학부 교수)은 “어린이들이 ‘건강’, ‘생명’, ‘행복’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게 되면서 가족들도 함께 생각을 나누어보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보였다. 실제 출품작들은 저마다 건강한 생활, 행복한 생활을 그리면서 그림에 생명의 에너지로 충만한 표현들을 나타내고 있었다. 수상작품의 선정기준은 연령특성의 발달과정을 고려하면서, ‘주제에 대한 체험적인 이야기를 자기만의 표현을 한 작품을 선발하고자 하였다. 다양한 이야기와 창의적인 표현방법들이 선보여졌고 저마다 열심을 보여주어서 심사 내내 즐거웠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한편, 갤러리AG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감성 충전과 체험의 공간으로, 임직원들에게는 휴식과 접견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8년 개관하여, 매년 유망한 신진작가의 전시를 후원하고 있으며, 회사 임직원들은 물론 일반인과 어린이들을 위한 전시 관람을 제공하고 있다.




신신제약 ‘신신물파스 에스’ 60주년 기념 한정판 출시  


신신제약은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뉴트로(Newtro)스타일의  ‘신신물파스 에스’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뉴트로’란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복고(Retro)를 새롭게(New) 즐기는 경향을 말하는 것으로, 레트로가 과거를 그리워하면서 과거에 유행했던 것을 다시 꺼내 그 향수를 느끼는 것이라면, 뉴트로는 같은 과거의 것인데 이걸 즐기는 계층에겐 신상품과 마찬가지로 새롭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패키지 디자인에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70~80년대를 연상시키는 서체를 적용하며 뉴트로 감성을 더했다.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는 “신신제약 창립 60주년을 맞아 신신물파스 한정판을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뉴트로 스타일의 패키지를 통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젊은층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제품이길 바란다”는 출시배경을 밝혔다. 


‘신신물파스 에스’는 진통, 소염, 삠, 타박상, 근육통, 관절통, 골절통, 요통, 어깨결림, 신경통, 류마티스통증, 피부가려움, 벌레물린데, 동창 등에 효과가 있으며, 이번에 출시된 60주년 한정판은 2019년 한시적으로 생산될 예정이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GC녹십자엠에스, 685만달러 규모 당화혈색소 측정 시스템 수출

일본 아크레이社와 4년 계약 체결…글로벌 선진 시장 공략 본격화


GC녹십자엠에스가 글로벌 당화혈색소 측정시스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16일, 아크레이(Arkray)와 당화혈색소(HbA1c) 측정 시스템 ‘그린케어 에이원씨’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본에 본사를 둔 아크레이는 체외진단 장비와 진단시약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 한국을 비롯한 13개 국에 22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4년간 총 685만 달러(약 81억원) 규모이다. 계약에 따라 GC녹십자엠에스의 당화혈색소 시스템이 유럽과 아시아 지역 등지에 공급된다.


특히, 아크레이의 수출 네트워크가 미국, 유럽, 중국 등 80개국에 달하는 만큼, 이번 계약이 글로벌 선진 시장을 향한 본격적인 점유율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우수한 품질관리시스템을 갖춘 아크레이와의 이번 협력은 GC녹십자엠에스의 글로벌 당화혈색소 측정 시스템 시장 공략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 같은 사업 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수익성 극대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케어 에이원씨’는 기존 수동식 제품과 달리 혈액 샘플 채취 후 당화혈색소 측정 및 결과 인쇄까지 모든 과정이 전자동으로 이뤄져 측정값의 신뢰도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JW중외제약, 병원 내 감염 막는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 살균제 출시


바이러스와 원인균을 광범위하게 제거하여 병원 내 감염을 막는 티슈형 살균제가 나왔다.


JW중외제약은 강력한 바이러스 제거 효과가 있는 살균제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는 각종 바이러스와 메르스, 슈퍼박테리아 등 25종 이상의 법정감염병 바이러스와 원인균을 광범위하게 살균・소독하는 티슈형 제품이다. 다른 소독제와 달리 세포벽에 작용하여 균체를 물리적으로 파괴하여 내성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 강점이다.


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것도 장점이다.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의 주성분인 옥손(과황산화합물)은 저독성으로 희석액 피부테스트 결과 자극이 없을 뿐 아니라 스테인리스, 아연도금, 나일론, 플라스틱 등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아 제품의 사용범위가 넓다.


기존 액상 스프레이 제형에 이어, 이번 티슈 형태가 새롭게 출시돼 라인업이 강화됐다. 사용자가 용도에 따라 편리한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최근 홍역, 결핵 환자가 급증하면서 바이러스 질환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강력한 살균력은 물론 친환경 원료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워 의료기관 등을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EPA(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에 등록돼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


 

제약특허연구회, 내달 26일 특허실무 정기교육 진행

서초동 제약바이오협회 4층 대강당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약특허연구회(이하 특약회)는 오는 6월 26일(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서초동 제약바이오협회 4층 대강당에서 2019년 첫 번째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허가특허연계제도 및 관련 사례에 대한 제약회사 IP 팀장의 제약특허 실무 강의와 HnL 법률사무소 박성민 변호사의 특강(국민건강보험법, 공정거래법, 약사법과의 관계를 중심으로)으로 진행된다. 


제약특허연구회 김윤호 회장은 “이번 정기 교육이 제약특허 실무와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는 모든 제약인들의 전문지식 함양과 업무능력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 참석은 제약특허연구회 홈페이지(www.kppi.or.kr)에서 신청하면 되며, 문의는 특약회 공식 이메일(master@kppi.or.kr)로 하면 된다. 교육비는 회원의 경우 1인당 5만원, 비회원은 1인당 10만원이며, 교육 당일 현장에서 카드 및 현금 결제가 가능하다. 



KoPERM, 제23회 춘계학술대회 및 연수교육 개최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회장 박중원)가 오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임상 제1강의실에서 제23회 춘계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23일에는 리얼월드 데이터를 활용하여 재심사 제도를 보완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강의 및 토론이 이뤄지며, 2018년 신체 내 잔류문제로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 조영제 가돌리늄의 안전성 현황이 발표된다. 또한 조영제 과민반응을 피부시험을 통해 예측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강의와 조영제 사용 가이드라인 및 CT/MRI 관련 임상적 이슈가 발표될 예정이다. 


DUR의 현재까지의 성과를 KAERS 자료, 의/약사 대상 질적연구, 청구자료 등을 통해 살펴보고, DUR의 미래를 정보기준 확대 및 정보개발 절차 등을 통하여 조명한다.


24일에는 백신에 의한 이상사례 보고시스템의 통합과 능동적 이상사례 모니터링의 중요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다루며, 국내 43만명 이상 고통 받는 통풍에 대한 치료제를 최신 안전성 이슈를 중심으로 유전체적 접근 방법부터 피해구제사례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립중앙의료원,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지역의약품 안전센터로서의 현황을 소개하는 자리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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