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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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대학생 임유진 씨(오른쪽 사진)를 협회 처음으로 청년이사로 선임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성평등, 워라밸 등을 강조한 정부의 저출산정책 패러다임 전환에 발맞춰 협회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 임원의 20% 이상을 25세 미만의 청년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이는 국제인구보건복지연맹(IPPF)의 회원단체로써 IPPF가 권장하는 이사회의 다양한 인적구성 기준에도 부합된다.


이미 이사회 임원의 50% 이상이 여성으로 구성된 협회는 여성과 청년 등 다양한 구성원을 이사회에 참여시켜, 정책 당사자의 목소리를 사업과 협회 운영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청년이사는 이사회를 통해 협회 운영방침 수립에 관한 사항, 사업계획 변경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의결권을 갖게 된다. 청년이사 임기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3년이다.


임유진 청년이사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문제를 생각하는 대학생들의 모임’ 전국 단장으로 활동했으며, 2018년도 개최된 IPPF 아시아·태평양지역 청소년 대표 회의에 참석하는 등 인구문제와 청년들의 권리증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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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협회, 첫 청년이사에 대학생 임유진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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