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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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정부혁신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모든 자연휴양림을 한 곳에서 예약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숲나들e’를 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칠보산 자연휴양림.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전국 58개 자연휴양림의 예약부터 결재까지 한번에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졌다. 


산림청은 정부혁신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모든 자연휴양림을 한 곳에서 예약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숲나들e’를 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숲나들e’에서는 유명산, 천보산, 팔공산 등 모두 58개 자연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네이버, 구글 등 검색포털에서 ‘숲나들e’를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www.foresttrip.go.kr’을 입력하면 된다.


산림청은 연말까지 전국 170개의 국·공·사립 자연휴양림을 통합하고, 스마트폰·태블릿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연휴양림 근처나 이동 경로상의 맛집과 관광지를 이용자에게 추천하고, 인공지능 스피커로 자연휴양림을 검색·이용하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미라 산림복지국장은 “숲나들e는 연말까지 모든 자연휴양림 통합은 물론 사용자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2020년부터 산림레포츠, 숲길 등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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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자연휴양림 한번에 예약 ‘숲나들e’에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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