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전남·경남·제주 20~60mm 장맛비, 지리산·제주도 100mm 이상


[현대건강신문] 서울·경기·강원은 33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고 남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최대 100mm 비가 내리겠다.


아침 현재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오늘(26일)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이번 비는 오전에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며 “오후에 충청도 경기남부, 밤에 서울까지 확대되겠다”고 26일 오전 밝혔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전남, 경남, 제주도 20~60mm △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 100mm 이상 △그 밖의 전국, 북한 10~40mm이다.


특히, 내일(27일)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오늘 오후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경기내륙과 강원영서에는 오늘까지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겠다”며 “그 밖의 내륙에도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오늘의 날씨...서울·경기 33도 ‘폭염’, 남부 장맛비 내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