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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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숲친구들, 2020도시공원일몰제대응전국시민행동, 한국환경회의 소속 환경단체 활동가들은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공원 수호를 위한 연내 입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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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숲친구들, 2020도시공원일몰제대응전국시민행동, 한국환경회의 소속 환경단체 활동가들은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공원 수호를 위한 연내 입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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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도시공원일몰이 1년 남았다. 2020년 7월, 전국 1만9천여 개 도시공원이 도시공원으로서 효력을 잃고 해제될 위기에 있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도시숲친구들, 2020도시공원일몰제대응전국시민행동, 한국환경회의 소속 환경단체 활동가들은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공원 수호를 위한 연내 입법’을 촉구했다.


2020년 7월, 도시공원일몰이 1년 남았다. 2020년 7월, 전국 4,421개 도시 1만9천여개 도시공원이 도시공원으로서 효력을 잃고 해제될 위기에 있다. 


환경운동연합 신재은 국장은 “20년의 유예기간이 있었지만, 정부는 지방사무라는 이유로 방관했으며, 지자체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미루기만 했다”며 “이제와 내놓는 대책이라고는 지역 갈등을 유발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나 국공유지 해제 유예, 지방채 이자 지원 등 소극적 정책뿐”이라고 지적했다.


민족사관고등학교 이승윤 학생은 “도시공원은 미세먼지와 폭염 등 날로 악화되는 도시에서 시민의 환경권을 보장하는 최소한의 공간”이라며 “이런 도시의 보물 같은 도시공원을 지킬 수 있는 시간은 1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도시공원일몰 후 산책로 곳곳에 붙을 출입금지 팻말과 우후죽순 들어설 건물로 인한 시민 접근성 저하, 도시공원의 훼손과 상실, 도시 난개발은 불 보듯 뻔하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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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시공원일몰 1년 앞으로...1만9천여개 도시공원 해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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