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휴온스, 1회 제형 골관절염치료제 ‘하이히알원스’ 출시

1회 투여로 6개월 약효 지속… 환자 편의성 대폭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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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1회 제형 골관절염치료제 ‘하이히알원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최근 심한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날아들 전망이다.


㈜휴온스는 7월 약가 고시에 따라 1회제형 골관절염치료제 ‘하이히알원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하이히알원스’는 휴메딕스의 독자적인 생체 고분자 응용 바이오 기술에 고순도 히알루론산 생산 기술을 접목, 정상인의 관절 활액 물성과 유사하게 개발한 3세대 골관절염치료제이다.


앞서 개발사인 휴메딕스는 올해 1월 휴온스, 신풍제약과 라이선스 및 공급판매 계약을 맺고 휴온스는 ‘하이히알원스’, 신풍제약은 ‘하이알원샷’이라는 이름으로 출시 준비를 마쳤다. 


이에 따라 휴온스는 ‘하이히알원스’를 선보이면서 국내 150억원 규모의 1회제형 골관절염치료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하이히알원스’는 기존 동일 제제의 치료제들이 1주 1회씩, 3회 또는 5회를 투여해야만 지속되었던 약효를 1회 투여로 줄이면서 동일한 기간(6개월) 동안 약효가 지속되는 것이 장점이다. 그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관절염 환자들이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돼 환자들의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히알루론산 제제의 관절주사제는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이미 골관절염치료제 시장에서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두터운 신뢰를 가지고 있는 제품인 만큼,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골관절염은 65세 인구 2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라며 “1회 투여로 6개월 약효 지속이 확인된 ‘하이히알원스’는 골관절염 환자들과 의료진 모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골관절염 진료 비용은 지속적으로 상승해 2016년에는 1조2천억 원에 달했으며, 고령화와 비만율이 매년 10% 이상 증가하면서 국내 골관절염 환자 수 또한 500만명에 달하는 등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디엔컴퍼니, 주름 개선 “DW-EGF 링클 컨트롤 앰플” 출시

DW-EGF 10ppm 함유해 주름 개선 기능성 인증 받은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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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그룹 디엔컴퍼니의 정통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이지듀는 유스프로틴(Youth Protein) DW-EGF를 국내 화장품 최대 허용치인 10ppm 함유해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DW-EGF 링클 컨트롤 앰플’을 출시한다.


노화의 원인 중 하나는 우리 몸의 체내 단백질 EGF 감소인데, 29세를 기점으로 EGF가 급감함에 따라 콜라겐, 엘라스틴이 감소하며 주름, 탄력 저하 등 피부 노화에 영향을 미친다. ‘이지듀 DW-EGF 링클 컨트롤 앰플’은 대웅제약의 생명공학 기술로 탄생한 유스프로틴 DW-EGF(rh-EGF)를 10ppm 함유해 주름 개선 기능성을 인증 받았다. EGF는 국내에서 최대 함량을 10ppm으로 제한하고 있다.


디엔컴퍼니 마케팅 담당자는 “이지듀 DW-EGF 링클 컨트롤 앰플은 1주일에 1병씩 4주간 꾸준히 사용하면 주름과 탄력 개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집중 주름 관리 프로그램으로 무더운 여름에는 클렌징 후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은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이 매일 밤 10시 피부 관리실에 방문하는 듯한 DW-EGF 10ppm의 주름 개선 효과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제약, 0.2mm 초박형 ‘파워스탑 스키니 플라스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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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0.2mm 초박형 ‘파워스탑 스키니 플라스타’

 

 

경남제약이 관절염과 근육통 및 타박상에 효과적인 '파워스탑 스키니 플라스타'를 출시했다. 지난 2월 출시한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파워스탑 스키니 플라스타’는 비스테이로이드성 소염진통 성분인 ‘케토프로펜’을 함유한 초박형 첩부제로, 약물의 피부 투과 속도가 빠르고 투과율이 높아 환부에 부착 시 신속하고 강력한 소염 및 진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퇴행성 관절염(골관절염)’과 ‘어깨관절주위염’, ‘힘줄염 및 힘줄윤활막염’, ‘상완골(위팔뼈)상과염(테니스 엘보우 등)’는 물론, 외상 후의 부기 및 통증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0.2mm 초박형 원단으로 점착력이 뛰어나 별도의 밀착포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손목, 발목, 팔꿈치 등 관절 부위와 같은 활동성이 많은 부위에 부착해도 쉽게 떨어지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약효가 24시간 동안 지속돼, 하루 한 장으로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지퍼백 형태의 포장으로 약물의 손실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파워스탑 스키니 플라스타’는 1일 1회 부착하여 사용하면 되고, 가까운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 근육통과 타박상에도 불구, 무더위로 파스제제 부착을 꺼리는 경우가 있는데, '파워스탑 스키니 플라스타'는 활동성을 높인 초박형 첩부제로 얇고 부드러워 붙이지 않은 것처럼 착용감이 좋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올로맥스, 출시 기념 전국 심포지엄 통해 제품 우수성 알려

세계 첫 올메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복합 개량신약으로 복약 순응도 높여


대웅제약은 지난 28일,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올로맥스’의 출시 기념 전국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첫 올메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3제 복합제인 올로맥스의 출시를 기념하고, 제품의 우수한 효능과 특장점을 의료진들에게 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4월 25일 서울을 시작으로 6월 28일 여수까지, 약 2개월동안 서울, 부산, 인천, 광주, 제주 등 전국 16개 도시에서 개최됐으며, 각 지역에서 총 800여명의 의료진들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올로맥스의 임상 3상 결과와 올로맥스 각 성분의 효능에 대한 근거 임상 리뷰, 그리고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에 있어 한 알(Single Pill Combination, SPC) 복용의 필요성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서울 심포지엄 연자로 나선 김대희 교수(서울아산병원)는 “올로맥스는 혈압과 지질강하 효과가 검증된 가장 우수한 성분간의 조합으로, SPC를 통한 복약 순응도 향상 시 환자의 심혈관 질환 예방 혜택이 더욱 극대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로맥스의 차별화된 특징인 ‘방출속도조절 이층정 제형’과 ‘작은 알약 크기’는 심포지엄에 참석한 많은 의료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천 심포지엄 연자인 주형준 교수(고대안암병원)는 “의료진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처방 고려 사항 중 하나가 약물 간의 대사과정에서 미치는 약물상호작용인데, 올로맥스의 각 성분들은 대사경로가 겹치지 않고 다른 약물과도 상호작용이 상대적으로 적다”며 올로맥스의 안정성을 강조했다.


또한 부산 심포지엄 연자인 박경일 교수(동아대병원)는 “FDA 가이던스에 따르면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일 수 있는, 즉 약물 목 넘김이 가장 좋은 크기를 대략 8mm로 명시하고 있는데, 이에 부합하는 약물 크기를 가진 제품이 바로 올로맥스”라고 설명했다.


손찬석 · 최호정 대웅제약 올로맥스 PM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많은 의료진들에게 올로맥스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환자가 심혈관 질환 예방 혜택을 제대로 받기 위해서는 복약순응도와 약물크기, 안정성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올로맥스가 많은 환자들의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중요한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슈롬코리아, 신제품 ‘리뉴 어드밴스’ 출시


바슈롬코리아가 바슈롬의 대표 렌즈관리용액인 리뉴(renu)의 신제품 '리뉴 어드밴스'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리뉴 어드밴스는 세정력과 촉촉함이 더욱 강화된 제품이다. 2중 세척 시스템이 렌즈에 부착된 이물질을 세척해 주고 단백질이 렌즈에 부착되는 것을 막아준다. 특히 포뮬레이션 된 세가지 소독 성분의 상호 작용이 눈에 유해한 미생물을 보다 효과적으로 살균한다. 또한 이중 수분 쿠션의 습윤 작용이 20시간 동안 촉촉하게 렌즈 표면을 유지시켜 준다


바슈롬코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바슈롬의 리뉴는 오랜 기간 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으며 렌즈관리용품계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며 “꾸준히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세정력과 촉촉함이 더욱 강화 된 신제품 ‘리뉴 어드밴스’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뉴 어드밴스는 전국 안경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GC녹십자, 100% 노니주스 ‘쿡아일랜드 발효노니’ 출시

노니열매 원액 100% 착즙…항산화 및 세포 손상 억제 등 건강에 도움


GC녹십자는 건강식품 ‘쿡아일랜드 발효노니’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쿡아일랜드 발효노니’는 남태평양 청정해역인 쿡아일랜드에서 유기농 방식으로 길러낸 노니열매 원액을 첨가물 없이 100% 착즙한 과채주스이다. 영양소 파괴를 막기 위해 열을 가하지 않는 콜드프레스 추출법을 활용해 노니의 영양소를 온전히 보존했다.


지난 2003년 유럽에서 노벨푸드로 선정된 노니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체내 세포 손상을 줄이는 200여종의 파이토케미컬을 비롯해 필수아미노산과 천연 비타민 등이 함유돼 있어 다양한 질병에 대한 위험도를 낮춘다고 알려져 있다. 노벨푸드란 식용 식품으로 분류하지 않던 식품의 인체 안전성과 효능 등이 밝혀지면 식품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특히, 신제품 ‘쿡아일랜드 발효노니’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노니를 100일간 발효∙숙성시켜 유효성분을 증가시키고 맛을 부드럽게 만들었으며, 파우치 형태의 포장으로 섭취가 용이하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이 320여 가지의 잔류농약검사와 9가지의 중금속 및 금속성 이물검사를 완료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섭취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진웅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이 제품은 성인 기준 1회 30ml, 소아의 경우 1회 15ml 정도를 아침 저녁으로 공복에 먹는 것이 더욱 효과적”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광약품, 네오메드치약 성공적인 홈쇼핑 런칭

홈쇼핑 채널 전문 기능성 치약 네오메드, 소비자 만족도 호평


부광약품의 OTC사업부는 2018년 10월 부광네오메드 치약의 성공적인 홈쇼핑 런칭을 시작으로 향후 신성장 먹거리 창출을 위한 유통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치약에 대한 전문성을 강조한 부광네오메드 치약을 2018년 10월 홈쇼핑에 런칭한 이후 총 6회에 걸쳐 방송을 진행하였다. 홈쇼핑 소비자 만족지수 5점 만점에 4.8점을 받으며 프리미엄 기능성 치약브랜드로 소비자에게 자리매김 하였다. 이는 “써보니 다르다.”라는 고객평에서 보여지듯 제품력을 소비자에게 인정받았다는 평가이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차별성이 있는 제품 라인업을 준비하여 2차, 3차 홈쇼핑 런칭을 계획하고 있다.


부광약품 대표 브랜드의 광고 전략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시린이 치약인 시린메드에프는 윤여정, 이서진 모델을 기용한 광고 진행으로 브랜드 리마인드 효과를 보여. 2019년 현재까지 전년 동기대비 두배가 넘는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TV광고 외에도 타겟층을 넓히기 위해 유튜브 등 디지털 미디어 광고를 진행하여 한달 조회수만 940만회에 이르는 등 높은 조회수를 달성하였다. 


또다른 대표브랜드인 아락실은 2018년부터 TV 광고 시작 후 15.7%의 성장(IQIVIA data 기준, 2019 1Q MAT)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시장 성장률의 3배에 가깝다.

타벡스겔은 제품의 리포지셔닝을 위해 주부, 어린이, 사무직 직장인에게 공감할 수 있는 젊은 감각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리뉴얼하여 시장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여름 시즌에 맞춰 디지털 미디어에 타겟 맞춤형 광고를 진행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부광약품 OTC사업부는 유통 확장과 브랜드 라인업 전략 및 지속적인 신제품 런칭을 통해 두자리 수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약사, 소비자에게 부광약품의 이미지를 새롭게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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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신제품...휴온스 ‘하이히알원스’ 출시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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