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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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조병국 달인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타르트의 비법을 소개한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지난번 방송에서 치즈타르트를 선보여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던 조병국  달인이 이번 주에는 치즈 필링을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조병국 달인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타르트의 비법을 소개한다.


달인은 지난 주 대표메뉴인 타르트의 반죽 비법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달인은 일반적인 밀가루가 아닌 개암, 푸주, 코코넛 등 독특한 식재료들을 사용해 인고의 과정 끝에 반죽을 만들었다. 하지만 정작 타르트의 화룡점정인 크림치즈 만드는 과정이 나오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달인만의 비법 크림치즈가 공개됐다. 달인의 크림치즈는 망고와 살구가 들어간다. 


망고는 얇게 썰어주고, 잘 익은 살구도 씨앗을 빼준 후 노란색 파프리카 간 물을 넣고 삶아 자연스러운 단맛을 살린다. 


달인 특제 소스의 또 다른 비법은 계란노른자와 들기름이다. 냉장고에 식혀낸 망고살구퓌레에 계란노른자를 섞어 특제소스를 완성한다.


크림치즈의 느끼함을 잡은 또 다른 비법은 배를 올려 쪄낸 현미밥이다. 배의 향과 달달함이 그대로 베어든 현미를 콩국물에 넣어 잘 끓여 준 후 채에 걸러 적당한 단맛의 현미콩물이 완성된다.


이렇게 만들어낸 크림치즈와 커스터드가 비법 비율로 배합해 부드러움은 기본이고 망고살구퓌레가 들어가 풍미와 향이 가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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