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경북·충남 등 전국 대부분 지역 30도 안팎 무더위


[현대건강신문] 오전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강원북부·충남북부·전북동부·경북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고, 국지적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다.


기상청은 “오늘(16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중부지방,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저녁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오늘과 내일(17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려,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남부내륙, 북한 5~50mm △경기동부, 강원영서 5~30mm이다.


기상청은 “오늘도 무더위에 비가 내리며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다”고 밝혔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경기 30도 △강원 영서 31도 △강원 영동 26도 △충북 30도 △충남 32도 △전북 31도 △전남 31도 △경북 32도 △경남 27도 △제주 28도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전라도와 경남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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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무덥고 습한 장마 날씨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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