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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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15일까지 11일간 양서중학교 체육관에 무더위쉼터를 설치, 구민들에게 개방했다.

 


[현대건강신문] 지난달 30일 서울의 밤 기온이 26.4도를 기록하면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8월의 시작과 함께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무더위는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서울 양천구는 15일까지 11일간 양서중학교 체육관에 무더위쉼터를 설치, 구민들에게 개방했다.


현재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는 최대 오후 9시까지만 연장 운영함에 따라 야간에도 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지난해에는 약 130명의 구민이 야간무더위쉼터를 찾아 더위를 식히기도 했다.


올해 야간무더위쉼터는 오는 15일까지 운영된다. 체육관 내에 3~4인용 개별 텐트 20개동을 설치하여,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 독립된 공간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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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열대야에 잠 못 이루면 ‘야간 무더위 쉼터’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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