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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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이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바람직한 간호인력 역할 정립과 상생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전문대에 애견과가 있고 동물보건사도 그렇다”며 “간호조무사들에게 적정 교육을 시켜 간호 인력으로 쓰자는 것”이라고 말을 잇지 못하고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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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협회는 토론회를 마친 회원들과 퇴근 후 국회로 오는 회원들이 오늘(20일) 저녁 국회 앞에서 모여 ‘간호조무사협회 법정단체 촉구를 위한 촛불집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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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출신인 복지위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은 “학원 출신 간호조무사들이 1차 의원에서는 간호사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국회 정문에서 1인 시위를 하며 땀을 흘리는 홍옥녀 회장을 보며 가슴이 아프고 오제세·김순례 의원이 공동 발의해 힘을 모으면 더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례 의원 “간호사단체 간호조무사단체 간 힘겨루기 안타깝다”


최도자 의원 “학원 출신 간호조무사, 1차 의원서 간호사 역할해”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이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바람직한 간호인력 역할 정립과 상생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전문대에 애견과가 있고 동물보건사도 그렇다”며 “간호조무사들에게 적정 교육을 시켜 간호 인력으로 쓰자는 것”이라고 말을 잇지 못하고 울컥했다.


홍 회장은 “정부가 간호조무사를 만들어 방치하고 있는데 (간호조무사협회를) 법정단체로 만들어달라는 것”이라며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손잡고 나갈 때 환자들은 행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 김순례 의원(자유한국당)은 “여전히 일선 간호현장에서는 간호업무와 관련해 갈등이 나타나고 있다”며 “최근에는 간호사단체와 간호조무사단체 간 업무 문제 등으로 힘겨루기를 하는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간호조무사 출신인 복지위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은 “학원 출신 간호조무사들이 1차 의원에서는 간호사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국회 정문에서 1인 시위를 하며 땀을 흘리는 홍옥녀 회장을 보며 가슴이 아프고 오제세·김순례 의원이 공동 발의해 힘을 모으면 더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간호조무사협회는 토론회를 마친 회원들과 퇴근 후 국회로 오는 회원들이 오늘(20일) 저녁 국회 앞에서 모여 ‘간호조무사협회 법정단체 촉구를 위한 촛불집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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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한 간호조무사협회 회장 “정부, 간호조무사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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