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고령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등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은 1조 7,288억원으로 전년(1조4,819억원) 대비 16.7% 증가했다.


특히, 홍삼제품 점유율이 39.1%(6,765억원)으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하였고, 전년(5,261억원) 대비 28.6%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홍삼제품 다음으로 개별인정형(14.2%), 비타민 및 무기질(12.4%), 프로바이오틱스(11.0%), EPA 및 DHA 함유 유지(3.1%) 순으로 많이 생산되었으며, 이 중 프로바이오틱스가 지난해 1,898억원으로 전년(1,495억원) 대비 27% 증가하여 소비자 선호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발표한 2018년 건강기능식품시장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홍삼의 소비증가는 독립가구 및 시니어가구에서 증가하고, 프로바이오틱스는 독립가구 및 10대자녀가구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 수입은 6,727억원으로 전년 대비 17.1% 상승하였으며, 주요 품목은 비타민 및 무기질이 2,324억원(34%), EPA·DHA 1,029억원(15.3%), 프로바이오틱스 751억원 (11.2%) 등 이다.


주요 수입국가는 미국이 1위 4,038억원(60%), 2위 캐나다 643억원(9.6%), 3위 인도 268억원(4.0%)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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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성장세 지속...프로바이오틱스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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