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플라스틱 제품과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여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Plastic Free Challenge)’ 캠페인에 제약업계가 적극 참여하고 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 제품과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머그컵, 텀블러 등을 사용하는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적립금으로 제작한 텀블러 판매 수익금은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에 기부된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그룹사 전 임직원 일회용품 사용 자제, 환경개선부담금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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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이 성남 판교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휴온스글로벌이 릴레이 환경 캠페인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이니스트 김국현 대표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윤성태 부회장은 성남 판교 본사 직원들과 함께 개인용 머그컵을 사용하는 사진을 그룹망에 올리는 등 휴온스그룹 임직원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앞으로 휴온스그룹 임직원은 회의와 교육, 연수 시에는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고 카페를 이용할 경우 가급적 텀블러를 사용,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를 몸소 실천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사내에 환경 보호를 위한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안내하고, 플라스틱 배출 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환경개선부담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모금함을 비치하는 등 그룹 차원에서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개선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렇게 모인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환경 보호는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얼마든지 시작할 수 있다” 며 “우리 모두의 노력이 중요한 만큼, 휴온스그룹 전 임직원과 함께 하나된 마음으로 보다 적극적인 환경보호 캠페인에 나서겠다” 고 밝혔다.


윤성태 부회장은 이번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한림제약 김정진 사장, 한국파비스제약 최용은 사장을 추천했다.


동구바이오제약 조용준 대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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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 조용준 대표이사는 “환경보호는 인류의 건강과 꿈을 실현하기 위한 동구바이오제약의 정신과 일맥상통한다”며 “일상의 작은 실천을 통해 건강한 환경을 보전하는데 전임직원이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조용준 대표이사가 임직원과 함께 지난 23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전직원에게 환경보호를 위해 머그컵을 배포한 바 있는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번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를 통하여 환경보호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업무, 회의, 휴식 등의 시간에 개인 머그컵, 텀블러의 사용을 생활화하고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등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동구바이오제약 조용준 대표이사는 “환경보호는 인류의 건강과 꿈을 실현하기 위한 동구바이오제약의 정신과 일맥상통한다”며 “일상의 작은 실천을 통해 건강한 환경을 보전하는데 전임직원이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준 대표이사는 이번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국제약품의 남태훈 대표와 신신제약의 이병기 대표를 추천했다.


건일제약 김영중 대표이사,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건일제약㈜은 플라스틱 쓰레기 감소를 위한 릴레이 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영중 대표는 “평소 임직원들에게 종이컵 대신 텀블러나 머그컵 사용을 권장해왔으며, 외부 플라스틱 컵은 회사 반입을 제한하는 등 작은 부분에서부터 친환경 활동에 기여하고자 했기에 금번 캠페인에 더욱 큰 의미를 갖고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건일제약 김영중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현대약품 이상준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하나제약, 릴레이 환경운동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이윤하 대표이사와 임직원, 적극적인 일회용품 사용 절감에 동참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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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제약 이윤하 대표(앞줄 우측 두번째)와 임직원이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을 선언하며 텀블러와 머그잔을 들고 있다.

 

마취 및 통증 전문 하나제약의 이윤하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릴레이 환경운동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윤하 하나제약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플라스틱 제품 사용량에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데 공감하고, 인류의 생명 연장과 삶의 질 증진에 앞장서고자 하는 하나제약의 기업이념에 걸맞은 작은 실천이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 절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국휴텍스제약 김성겸 대표로부터 지목받은 하나제약 이윤하 대표이사는 다음 참여자로 동국제약 오흥주 대표와 대원제약 최태홍 사장을 지목하면서 캠페인이 널리 알려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세계자연기금과 제주패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 캠페인이다. 지난 2018년 11월 19일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보존하기 위해 쓰레기 문제에서 수거도 중요하지만, 쓰레기 자체를 만들어 내지 않도록 유도하자는 의도로 시작됐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본인이 소유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텀블러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개시하고 본인에 이어 이 챌린지에 동참할 친구 2명을 지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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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적극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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