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태풍 링링 위치, 군산서 북상 중...일본기상청, 파사이 예상 경로 9일 도쿄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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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위치, 군산서 북상 중...일본기상청, 파사이 예상 경로 9일 도쿄 상륙

기사입력 2019.09.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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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의 제13호 태풍 링링과 제15호 태풍 파사이 예상진행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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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의 제13호 태풍 링링과 제15호 태풍 파사이 예상 진행 경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제주도 고산 서쪽 11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 중인 가운데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강원영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태풍특보가 발효(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는 07시 발효) 중이며, 일부 남해안과 제주도에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순간풍속 110~145km/h(30~40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전남 가거도에는 순간풍속 52.5m/s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7일 오전 8시 현재,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위 35.2도, 동경 124.9도에 위치해 있으며, 중형 태풍으로 군산 서남서쪽 약 184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45km로 북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은 7일 오전 3시 현재 중심기압 955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144km/h(40m/s)의 강도 강의 중형 태풍으로 제주도 고산 서쪽 약 11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7km로 북진하고 있고, 8일 오전 3시경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서쪽 약 250km 부근 육상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일본 기상청은 강한 태풍 제 13호가 7일 3시 황해에 위치해 있으며, 시간당 약 35km의 속도로 북쪽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태풍은 후에도 북상을 계속 황해에서 한반도 부근을 진행, 8일에는 중국 동북 지역에서 온대 저기압으로 바뀔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일본 기상청은 제15호 태풍 파사이가 접근 중이며, 오가사와라 제도는 7일 갑자기 바람이 강해지고 파도가 거세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태풍이 강한 세력으로 발달해 8일 밤부터 9일에 걸쳐 비바람을 수반해 동일본에 상당히 접근하고 상륙할 우려가 있다고 내다봤다.

 

태풍 파사이는 7일 새벽 3시 현재 일본 도쿄 남동쪽 약 132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8일 일돈 도쿄 남쪽 약 630km 부근 해상을 지나 9일 오전 3시 도쿄 남쪽 약 10km 부근 육상으로 상륙할 전망이다.


일본기상청은 제15호 태풍은 7일 오전 3시 오가사와라 근해에 있고, 시간당 약 35km 속도로 서북서로 이동 중이며, 중심 기압은 980hPa,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30m, 최대 순간 풍속은 45m에서 중심으로부터 반경 70 킬로미터 이내에서 풍속 2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했다.


또, 태풍의 비구름이 비교적 작기 때문에 접근하는 지역에서는 갑자기 바람이 강해지고 파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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