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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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9일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아마존 화재 피해 지역(위 사진) 복구와 환경 파괴 현장 조사를 위해 후원금 7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그림피스)

 


[현대건강신문]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산불 피해가 심각한 아마존 살리기에 동참했다.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9일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아마존 화재 피해 지역 복구와 환경 파괴 현장 조사를 위해 후원금 7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5월 최강창민이 ‘환경 보호’를 테마로 직접 디자인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였던 ‘리:맥스(RE:MAX)’ 프로젝트 수익금의 일부이다. 


최강창민은 “다시 지구의 상태를 최고로 아름답게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기부 프로젝트였던 만큼, 환경을 보호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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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최강창민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가 지난 3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8월 한 달 동안 아마존 산불로 인해 우리나라 국토 4분의 1 크기에 달하는 2만 5천㎢의 열대 우림이 불타 사라졌다. 


브라질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아마존 개발을 밀어붙이면서 아마존 화재 발생 건수는 이전 대비 111% 증가했다. 브라질 숲 파괴 대부분은 소고기 및 가죽을 얻기 위한 사료용 콩 재배와 소 목축이 원인이다.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이번 산불은 단지 야생 동물과 브라질 내에서의 문제만이 아니다”라며 “산불로 배출된 탄소가 기후 전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전 지구적인 피해가 막심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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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방신기 최강창민, 아마존 화재 복구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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