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자렐토, 신장애 동반 심방세동 환자서 우수한 신기능 보전 혜택 확인

신장애 등 동반질환 있는 고위험 환 자렐토의 안전성 프로파일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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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자렐토'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2019 유럽심장학회(ESC Congress, 8/31~9/4)에서는 신장애가 있는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의 비타민 K 길항제(vitamin K antagonist, 이하 VKA) 대비 신기능 보전 혜택을 확인한 리얼월드 연구 결과 2건이 발표됐다. 


관찰연구인 RELOADED연구와 CALLIPER 연구 결과, 자렐토는 신장질환 등 동반질환이 있는 심방세동 환자에서 VKA 대비 유사한 뇌졸중 위험감소 효과 및 향상된 안전성 결과를 보였다.


독일의료보험 청구 데이터에 기록된 22,339명의 익명화된 데이터를 후향적으로 분석한 RELOADED 연구는 신질환을 동반한 심방세동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렐토를 포함한 비-비타민K 길항 경구용 항응고제(non-vitamin K antagonist oral anticoagulant, NOAC) 혹은 VKA(펜프로쿠몬)를 투약했을 때 신질환이 투석이 필요한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되는 상대위험도를 평가했다. 연구 결과, 자렐토는 VKA에 비해 신부전으로 진행될 위험을 73% 감소시켰으며, 급성 신장 손상 위험을 44% 낮추었다.


또, 제2형 당뇨병과 만성 신장질환을 모두 동반한 심방세동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CALLIPER 연구를 통해 자렐토는 해당 환자군에서 VKA(와파린) 대비 유사한 효과와 더불어 신기능 저하 상대위험을 47% 유의하게 감소시키며 우월한 안전성을 보였다. 


제2형 당뇨병을 동반하지 않은 만성 신장질환 환자의 경우에서도 자렐토는 와파린 대비 신기능 저하 상대위험을 50% 낮추어, 당뇨병 동반 여부에 관계없이 일관된 신기능 보전 혜택을 나타냈다. 해당 연구는 실제 임상에서 신장질환을 동반한 환자에서 자렐토(15mg, 1일 1회)의 효과와 안전성을 와파린과 비교 평가하기 위해,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미국 의료청구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7,372명의 심방세동 환자들을 분석했다.


이번에 발표된 두 가지 리얼월드 연구 결과는 이전의 임상시험 및 리얼월드 연구에서 나타난 자렐토의 긍정적인 임상 근거를 강화시킨다. VKA 대비 자렐토의 신기능 보전 혜택은 3상 임상시험 ROCKET-AF 연구에서 처음으로 관찰되었고, 이후 발표된 리얼월드 데이터들을 통해 자렐토를 포함한 NOAC이 와파린 대비 만성 또는 급성 신장 사건의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미국 코네티컷 약학대학의 크레이그 콜만(Craig Coleman) 교수는 “당뇨병과 같은 특정 동반질환을 가진 환자의 신장 기능은 나이가 들수록 감소한다. 일반적으로 심방세동은 고령 환자에서 호발하는 질환으로, 환자의 독립적인 생활과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신장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치료법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RELOADED 및 CALLIPER 연구는 NOAC의 신기능 보전이라는 또 다른 혜택을 확인해 주었으며, 이것은 아·태 지역의 신장질환을 동반환 고령 환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호주 브리즈번 왕립 여성병원의 심장내과 전문의 크리스 해밋(Chris Hammett)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심방세동 환자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자렐토에 대한 긍정적인 데이터는 여러 임상 연구와 일상 진료환경의 광범위한 환자에서 일관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자렐토를 사용하기 위한 압도적인 근거가 된다.”고 전했다.


 

레파타TM 허가 확대 1주년 

“암젠코리아가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 환자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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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코리아 심혈관질환 사업부 임직원들은 국내 심혈관질환 재발 현황과 그로 인한 사회경제적 영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레파타가 적응증 확대 이후 지난 1년간 국내에서 거둔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암젠코리아는 지난 9월 9일 심혈관질환 사업부(Cardio-Vascular disease BU) 임직원이 함께 PCSK9 억제제 레파타의 심혈관질환 적응증 허가 1주년을 기념하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레파타는 심혈관질환을 야기하는 주요 원인인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 PCSK9 억제제로 국내에서 가장 폭넓은 적응증을 바탕으로 전국 병원에서 처방되고 있다.


이날 사내 기념 행사에 참석한 암젠코리아 심혈관질환 사업부 임직원들은 국내 심혈관질환 재발 현황과 그로 인한 사회경제적 영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레파타가 적응증 확대 이후 지난 1년간 국내에서 거둔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1990년부터 2015년까지 지난 25년 간 OECD 35개국에서 심근경색을 포함한 심장질환 사망률이 평균 52% 감소하는 동안 한국에서만 같은 기간 사망률이 4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국내 환자들의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 관리가 더욱 절실해지는 현 상황에서 심근경색의 2차 발생, 즉 재발 예방에 대한 노력이 중요하다”며 “LDL 콜레스테롤은 당뇨병, 고혈압과 함께 심근경색 재발의 주요 위험인자로서 적극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암젠코리아는 심근경색 재발 위험에 놓인 환자들에게 레파타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LDL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레파타는 2017년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극희귀질환인 동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로 시판 허가를 받아 국내 출시됐다. 이후 2018년 8월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심근경색, 뇌졸중 또는 말초 동맥 질환) 환자의 심혈관계 위험 감소 및 고콜레스테롤혈증(이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포함) 치료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 받은 바 있다. 또 보건복지부가 같은 해 8월 1일자로 레파타를 동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대상 건강보험 급여 적용함에 따라 레파타는 국내 급여 목록에 오른 첫 PCSK9 억제제가 됐다.


 

한국화이자업존 ‘건강한 추석맞이 송편 나눔’ 봉사 진행

비감염성질환 예방행동 주간 맞아 헬시에이징 캠페인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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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업존 임직원 봉사자들은 자사의 사회공헌활동 ‘헬시 에이징 캠페인 시즌2’의 일환이자 NCD 얼라이언스(NCD Alliance, NCDA)가 전세계적으로 진행중인 ‘비감염성질환 예방행동 주간(NCD Action Week, 9월 2-8일)’을 기념해 저소득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고 나누며 소외 이웃들과 어르신의 건강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화이자업존㈜은 ‘비감염성질환 예방행동 주간(NCD Action Week)’을 맞아 ‘헬시 에이징 캠페인 시즌2 – 건강한 추석맞이 송편 나눔’ 봉사 활동을 최근 진행했다.


한국화이자업존 임직원 봉사자들은 자사의 사회공헌활동 ‘헬시 에이징 캠페인 시즌2’의 일환이자 NCD 얼라이언스(NCD Alliance, NCDA)가 전세계적으로 진행중인 ‘비감염성질환 예방행동 주간(NCD Action Week, 9월 2-8일)’을 기념해 저소득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고 나누며 소외 이웃들과 어르신의 건강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화이자업존의 ‘헬시 에이징 캠페인 시즌 2’는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한 ‘헬시 에이징 캠페인’의 가치를 기반으로 ‘비감염성 질환(NCD: Non-Communicable Disease)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후원을 확대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올해 7월에 재편되었다. 또한 한국화이자업존 전직원 봉사자로 구성된 ‘헬시 에이징 나눔단’이 매월 정기 ‘헬시 에이징 데이’에 팀별로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비감염성질환 예방행동 주간(NCD Action Week, 9월 2-8일)’은 글로벌 비영리단체연합인 NCD 얼라이언스(NCD Alliance, 이하 NCDA)가 전세계 사망 및 장애의 주요 원인인 비감염성질환의 예방 및 치료 행동을 독려하고자 2018년부터 2회째 진행중인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글로벌 화이자업존은 비감염성질환 환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는 미션을 바탕으로 NCDA와 후원 파트너십을 맺어 전세계적으로 해당 캠페인을 널리 확대하고 있다. NCDA는 세계심장연맹(WHF), 국제암치료연맹(UICC), 폐결핵 및 폐질환치료 국제연맹(The Union), 국제 당뇨연맹(IDF) 등이 참여하는 범세계적 비영리단체 연합 조직체로 WHO, UN, 정부, 보건의료학계를 포함한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170 여개국에서 2,000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업존 이혜영 대표는 “이번 헬시 에이징 봉사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소외된 가정과 어르신들이 보다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며 건강한 삶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업존은 비감염성 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 및 치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국민 모두가 건강하게 나이 드는 사회를 만드는 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 KCR 2019서 엔터프라이즈 이미징 AI 플랫폼 소개

엔터프라이즈 이미징 AI 플랫폼화 통한 진료 효율성 향상 기대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제 75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The 75th Korean Congress of Radiology)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최근 의료 트렌드인 가치 기반 의료(Value-based Care)를 지원하는 자사의 대표 영상의학 솔루션을 한자리에 선보일 예정이다.


가치 기반 의료의 핵심이 보다 적은 비용으로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빠르고 정확한 판독을 통해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영상의학의 주요 화두가 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진료 또는 연구를 위해 발생하는 영상을 디지털화하고, 인공 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업무 효율을 높이며, 나아가 병원을 데이터 플랫폼화 하는 ‘엔터프라이즈 이미징 AI 플랫폼’을 전시, 소개한다.


엔터프라이즈 이미징(Enterprise Imaging)은 병원 내 모든 영상을 디지털화해 저장, 관리, 공유, 활용하는 것으로 상호 운용성과 개방성이 핵심이다.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선보이는 엔터프라이즈 이미징 솔루션은 ▲영상의학과, 병리과, 순환기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각 진료과 별로 분산되어 있던 의료 영상(DICOM)과 비의료영상(non-DICOM)을 통합 관리한다. ▲환자 데이터를 손쉽게 조회할 수 있어 다학제 진료에서 더 많은 근거를 가지고 치료 계획을 결정할 수 있다. ▲또한 정보 수명 주기 기반의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로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은 줄이고 효율은 높여준다.


주요 AI 업체 솔루션과 긴밀하게 연동된 AI PACS 제품도 선보인다. AI PACS는 과거 영상과 현재 영상을 비교하여 병변의 추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비정상 정도를 판별해 판독 우선 순위를 변경하는 등 영상의학의가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판독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울러 인피니트 엔터프라이즈 이미징과 AI의 융합을 통한 각 병원의 플랫폼화도 제안할 예정이다. 엔터프라이즈 이미징 플랫폼은 각 병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상당한 양의 의료 정보를 디지털 데이터화하여 진료, 연구, 교육의 기반이 되는 자체 생태계를 조성한다. 여기에 인공지능, 딥러닝 등 데이터 분석 솔루션과의 융합을 통해 진료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활용할 수 있다.


체계적인 영상 백업과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피니트 스마트 백업(INFINITT Smart Backup)도 소개할 예정이다. 인피니트 스마트 백업은 솔루션, 스토리지 등의 별도 장비 도입이 필요하지 않아 초기 투자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사용한 용량만큼만 비용을 지불해 합리적이다. 데이터 암호화, 내부 침입 방지 등 견고한 보안 시스템으로 랜섬웨어 등 외부 공격으로 인한 영상 유실 없이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


인피니트헬스케어 김동욱 대표는 "가치 기반 의료 트렌드에 따라 영상의학 또한 영상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의료 데이터를 관리 조회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이미징 플랫폼이 더 많은 의료 현장에 도입된다면 통합된 정보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멀츠코리아 ‘SERENDIPITY JOURNEY 심포지엄’ 성료

세계적 에스테틱 전문가 파비치치 박사, 프라거 박사 방한

 

멀츠코리아는 호텔에서 “가장 나다운 아름다움을 만나다”라는 테마로 ‘멀츠 세렌디피티 저니 (SERENDIPITY JOURNEY) 심포지엄’ 을 지난 25일 서울 워커힐에서 약 100명의 의료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SERENDIPITY JOURNEY 심포지엄’은 미적 기준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아름다움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글로벌 에스테틱 트랜드 정보를 공유하고 실제 임상적 활용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심포지엄을 위해 세계적인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권위자인 파비치치 박사(Dr. Pavicici)와 프라거 박사(Dr. Prager)가 특별히 방한해 눈길을 끌었다.


심포지엄 첫 연자는 국제미용성형학회 이사진으로 활동 중인 파비치치 박사(Dr. Pavicici)로 최근 리프팅 시술에 대한 글로벌 트랜드를 소개했다. “리프팅 효과 핵심은 피부속 SMAS 층에 정확히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이며, 개개인의 피부상태에 따라 SMAS 층의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환자의 피부 깊이 상태를 초음파 영상 기술을 통해 직접 보고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강조하며, 실제 SMAS 층의 위치가 서로 다른 울쎄라 시술 환자 사례를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시중에 많은 HIFU가 있지만 초음파 영상 기술을 통해 직접 보고 시술이 가능한 기기는 미국 FDA 승인 받은 울쎄라 밖에 없다” 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진행된 세션에서는 독일의 피부과 전문의이자 독일 피부외과 학회의 임원으로 활동 중인 프라거 박사의 발표가 이어졌다. 프라거 박사는 안전하게 이상적인 얼굴을 만들기 위한 프리미엄 필러 선택의 필수 조건 가이드라인으로 이물감 없는 자연스러운 시술 효과와 면역학적 안정성을 제시하며, 대표적으로 안전하고 응집성 좋아 이물감 없이 자연스러운 결과를 볼 수 있는 필러로는 벨로테로를 들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한 멀츠 코리아 유수연 대표이사는 “111년이 넘는 전통을 지닌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멀츠사와 멀츠 포트폴리오 제품의 안전성과 효과에 그동안 의료진들이 보내준 신뢰와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욱 세분화되고 있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시는 의료진들에게 최적의 멀츠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의료진들과 늘 함께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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