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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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국립암센터와 노동조합은 지난 16일 오전 11시 30분 올해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지난 6일 쟁의행위가 발생한 지 11일 만이다. 국립암센터는 17일(화) 오전 6시부터 진료를 재개할 예정이다.


국립암센터 노사 양측은 세 번째 협상 끝에 △임금 총액 1.8% 인상 외 시간외근로수당 지급, △합리적 임금체계 마련을 위한 임금제도 개선 위원회 구성 및 △복지 포인트 30만원 추가 지급에 합의했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그동안 이중으로 고통받은 암환자분들과 국민께 참으로 면목이 없다”라면서 “이제 노사가 지혜와 힘을 모아 어려운 경영 여건 등 우리 앞에 놓인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원장은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립암센터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하나씩 회복해 나가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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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만난 국립암센터 노사 임금협상 타결, 파업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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