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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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국립대병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지난 24일 청와대 앞에서 무기한 공동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연 이후, 오늘(30일) 세종시 교육부 앞에서 공동 파업 집회를 열었다(위 사진).

 


[현대건강신문] 지방국립대병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지난 24일 청와대 앞에서 무기한 공동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연 이후, 오늘(30일) 세종시 교육부 앞에서 공동 파업 집회를 열었다.


강원대병원, 경북대병원, 부산대병원, 전남대병원 등 4개 국립대병원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파업을 했고 또 다른 지방국립대병원 조합원들은 연차 등을 이용해 교육부 앞에 모였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서울대병원의 직접 고용 노사합의에도 불구하고 지방국립대병원들이 자회사로 전환하기 위해 담합을 하고 있다”며 “교육부는 자회사 전환을 강행하는 충남대병원을 비롯한 지방국립대병원에 명확한 진상 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방국립대병원 간접고용 비정규직의 직접 고용을 촉구하는 요구서를 교육부에 전달하고 유은혜 교육부장관의 실효성 있는 정규직 전환 조치를 공식적으로 발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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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방국립대병원 비정규직 “직접고용 위한 무기한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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