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한국화이자 ‘제13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 개최

오는 11월 9일, 11월 16일 두 차례에 걸쳐 부산, 서울에서 개최 예정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국화이자제약은 ㈜드림씨아이에스와 공동 주최로 오는 11월 9일(토), 11월 16일(토) 두 차례에 걸쳐 부산 및 서울에서 ‘제13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Pfizer R&D University)’를 개최한다.


‘화이자 R&D 유니버시티’는 한국화이자와 드림씨아이에스가 함께 2007년부터 국내 R&D 전문 인력 양성과 임상 시험 연구 발전을 위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의약 R&D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의약품 R&D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무진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R&D 업계 및 신약 개발 과정 전반에 대해 강의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화이자 R&D 유니버시티’에서는 의약품 개발과정 및 임상 연구, 한국의 임상시험 현황, 의약품 임상시험 관리 기준 배경과 원칙 등 의약 R&D에 대한 강연과 더불어 임상시험모니터 요원(CRA: Clinical Research Associate), 임상 연구코디네이터(CRC: Clinical Research Coordinator) 등 의약 R&D에 특화된 직업 소개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강의 후 연자 및 임상 연구 일선에서 활약 중인 실무진과의 Q&A를 통해 의약 R&D 업계로의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무진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전 과정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R&D 역량은 제약산업 발전 및 혁신성장의 핵심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제약업계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성장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는 국내 R&D 전문 인력 양성 및 연구 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13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는 오는 11월 9일(토) 벡스코 제1전시장(부산), 11월 16일(토) 한국화이자 타워(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임상시험에 관심이 있는 약학, 간호학, 생명과학 관련 전공자 및 제약 R&D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0월 22일부터 한국화이자 홈페이지(www.pfizer.co.kr) 및 본 행사 공동 주최 기관인 (주)드림씨아이에스 홈페이지 (www.dreamcis.com)에서 가능하며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애브비, 피부과 제품 신규 데이터 제28회 유럽피부과학회서 발표

리산키주맙의 2.5년 간 지속적인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한 LIMMitless 연구결과 발표



애브비는 지난 10월 9일 중등도에서 중증 판상 건선 성인 환자에서 리산키주맙의 2.5년간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새로운 데이터와 휴미라(아달리무맙) 및 임상연구 중인JAK 억제제 유파다시티닙에 대한 추가 자료를 10월 9일에서 13일에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제 28회 유럽 피부과학회(EADV: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 회의에서 발표한다고 밝혔다.


애브비 글로벌 면역학 개발 부분 부사장인 마렉 혼차레코(Marek Honczarenko) 박사는 “20 여 년의 휴미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애브비는 중증도에서 중증의 판상 건선 환자 치료제로 리산키주맙을 승인받아 최근 피부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며, “이번 유럽피부과학회 회의에서 발표될 새로운 데이터를 통해 건선과 같은 심각한 피부 질환 뿐만 아니라 아토피피부염, 화농한선염과 같은 충족되지 않은 요구가 큰 질환에서의 신규 및 기존 치료 관련 지식이 발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애브비는 중등도에서 중증 판상 건선에서의 LIMMitless 오픈라벨 연장 연구를 통해 새로운 장기 데이터 발표와 함께 건선관절염 치료를 위한 리산키주맙에 대한 평가를 진행 중인 제 2상 임상시험 프로그램의 결과가 공유됐다. 리산키주맙은 베링거인겔하임과 애브비의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애브비가 개발과 글로벌 판매를 담당한다.


또한, 중등도에서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경구용 JAK 억제제인 유파다시티닙의 치료 반응까지의 시간을 평가하는 제2b상 연구 결과가 구연 발표됐다. 유파다시티닙은 모든 허가 당국에서 아토피피부염 치료에 승인되지 않았으며, 아토피피부염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성립되지 않았다.


화농한선염에서 휴미라를 추가 평가하는 유효성과 안전성 결과도 추가로 발표됐다.


피부과 국제환자기구 연합의 이사장인 장-마리 뮤랑(Jean-Marie Meurant)은 “만성 피부 질환은 환자에게 상당한 신체적 및 심리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며, “발전을 통해 환자의 삶이 개선되긴 했지만, 여전히 많은 환자들이 필요하고 받아야 하는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과학계가 현재의 연구를 기반으로 질환을 더 잘 이해하고 환자경험을 무엇보다 가장 우선시하고 이를 위해 노력을 지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실천으로 보다 건강한 사회 만들어요”

알보젠코리아, ‘2019 알보젠 데이(Alvogen Day)’ 사내 행사 실시


알보젠코리아가 지난 10월 11일 알보젠 글로벌 창립 10주년 및 ‘2019 알보젠 데이(Alvogen Day)’를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알보젠 데이’는 매년 9-10월 알보젠 전 세계 법인이 함께 참여하는 대표적인 기업 행사로, 국가 별로 직원들의 유대 및 결속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들을 진행해오고 있다. 알보젠코리아는 그동안 알보젠 데이를 통해 생태보호활동, 나무심기 등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임직원들이 함께 책임의식을 가지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2019 알보젠 데이’는 특별히 알보젠 글로벌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알보젠코리아 임직원들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Healthy Lifestyle)을 위한 10가지 활동 옵션 중 한 가지를 직접 선택해 팀 별로 함께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화합과 소속감을 고취하고, 건강한 근무환경(Healthy Workplace)을 조성해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날 임직원들은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요리 교습, ▲힐링을 위한 연극 및 전시회 관람, ▲팀워크 강화를 위한 단체 스포츠 진행 및 경기 관람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요가 ▲건강 관리를 위한 운동 배우기 등 다양한 팀 별 프로그램을 진행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실천을 위한 열정과 에너지를 자유롭게 펼쳤다. 특히 팀원들은 팀 별 활동 사진 및 동영상을 직접 촬영하고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팀의 화합과 단결력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직원들의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 및 영상 결과물은 추후 알보젠 글로벌 콘테스트를 통해 전 세계 알보젠 직원들과 공유, 개인의 건강한 삶이 임직원 모두가 건강한 회사를 만들고, 궁극적으로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 원동력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강조해 나갈 계획이다.


알보젠코리아 이준수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여준 알보젠코리아 임직원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알보젠코리아는 앞으로도 직원 개개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노피 파스퇴르 4가 독감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

‘플루엔드(Flu-End)캠페인’ 바이럴 영상 공개


사노피 파스퇴르㈜의 4가 독감백신 ‘박씨그리프 테트라주(Vaxigrip Tetra, 이하 “박씨그리프테트라”)’는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맞아 디지털 캠페인 영상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2019 플루엔드(Flu-End)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유아 및 학동기, 그리고 고위험군 대상 총 세 편의 영상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유머코드와 패러디요소를 적극 활용하여  ‘박씨그리프테트라주’를 통한 독감예방 메시지를 재치있게 전달했다.


영유아편은 박씨그리프테트라주가 핑크퐁과 함께 제작한 ‘핑크퐁 독감예방송’을 활용함과 동시에 아침 드라마의 유머 코드를 접목하여 영유아 부모들의 관심을 끈다. 학동기편은 중세 유럽풍 컨셉으로 프랑스 수입완제품인 박씨그리프테트라주의 특징을 살리면서 학교 등 집단생활로 인해 독감 감염에 취약한 청소년들의 독감예방수칙 및 관리법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고위험군편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만성질환자에게 치명적인 독감에 대한 위협적이고 확고한 메시지를 담아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10월 중  ▲영유아편 ▲학동기편 ▲고위험군편 순차적으로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세계 최대 규모 독감 백신 공급 기업으로서 국내 독감접종에 대한 인식 향상과 실천 유도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2019 플루엔드(Flu-End)’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소아 대상 ‘핑크퐁 독감예방송 따라하기 콘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카메라 앱을 통해 독감 예방 필터로 SNS에 인증하는 ‘독감 예방 SNS 인증 이벤트’ 등 연령별 독감 예방 참여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대표는 “박씨그리프테트라주의 이번 디지털 캠페인 영상은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맞아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소통하고자 기획됐다”며, “재미있고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영상을 통해서 독감 예방에 대한 인식과 박씨그리프테트라주의 특장점이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4가 독감백신으로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 및 소아 청소년, 65세 이상 고령자를 포함한 전 연령에서 효과적”이라며, “사노피 파스퇴르는 좋은 백신을 꾸준히 공급하고, 감염병 예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한국사회의 공공 보건 파트너로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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