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대웅제약, 유럽소화기학회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DWP14012’ 다인종 1상 임상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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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지난 2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9 유럽소화기학회(United European Gastroenterology, UEG week)에서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담은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DWP14012’(일반명:Fexuprazan)에 대한 임상 데이터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대웅제약이 지난 2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9 유럽소화기학회(United European Gastroenterology, UEG week)에서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담은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DWP14012’(일반명:Fexuprazan)에 대한 임상 데이터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DWP 14012(Fexuprazan)’는 가역적 억제 기전을 갖는 위산펌프길항제로, 역류성식도염(GERD)에 현재 널리 쓰이고 있는 PPI(proton pump inhibitors, PPIs) 차세대 약물이다. 현재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3상 임상이 순항 중이며 여러 산 분비 관련 적응증 획득을 위한 추가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건강한 한국인, 코카시안(백인), 일본인 성인을 대상으로 DWP14102(Fexuprazan)의 용량 별 약동학적 및 약력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한 1상 임상시험으로 진행됐다. 위약대조, 단회 및 반복 투어 시험을 통해 혈중농도 및 위내 위산분비 억제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그 결과 약동학적 특성 및 약력학적 특성에 있어 대상 인종 간 차이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7월, 미국식품의약국(FDA)과의 Pre-IND 미팅(신약허가 사전미팅)을 가지고 이번 연구 데이터를 미국식품의약국(FDA)의 IND(임상신청) 과정에서 활용 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글로벌 시장 진출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인 Fexuprazan의 국내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대상 3상 임상을 연내 마무리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목표로 Best-in-Class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연내 미국식품의약국(FDA) IND(임상신청) 제출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Fexuprazan의 빠른 상업화를 위한 활발한 파트너링 또한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명예의 전당 헌액

교육기부대상 3회 수상…인재양성 위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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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고촌재단은 2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좌)과 종근당고촌재단 최정길 사무국장

 

 

종근당고촌재단은 2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년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제약업계 최초로 ‘교육기부대상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한 해 동안 교육기부에 기여한 기업·공공기관·단체·대학·개인 등을 포상해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3회 수상자는 교육기부대상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종근당고촌재단은 2014년부터 고촌이종근기념관을 운영하며 약사체험, 제약회사 연구원체험, 큐레이터체험, 캘리그라피워크숍, 비주얼씽킹워크숍 등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한 공로로 2016년과 2017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는 융합인재교육(STEAM) 기반의 기업가체험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하고 교육대상을 저소득층으로 확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3회 수상으로 교육기부대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은 “종근당고촌재단을 설립한 고촌 이종근 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맞이한 해에 교육기부대상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평생을 장학사업에 헌신한 이종근 회장의 정신을 이어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목표로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국내외 장학사업, 고촌이종근기념관 운영, 학술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 사회 청년들이 겪고 있는 실질적인 고민을 해결하자는 이장한 회장의 제안에 따라 무상기숙사를 제공하는 등 국내 제약기업으로는 최대 규모의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SK케미칼 ‘행복한 그린스쿨’ 교육부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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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서유미 차관보(왼쪽 두 번째)가 인증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케미칼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교육부 인증을 받았다.

 

SK케미칼은 23일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환경교육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인증(2019-002)을 받았다. SK케미칼이 교육 관련 사회공헌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인증기간은 3년 이다.  


2012년부터 시작된 SK케미칼 ‘행복한 그린스쿨’은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의 의미와 중요성을 전달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하기 위한 회사의 대표적인 교육 CSR 프로그램이다. 지난 8년 동안 총 7,720명의 초등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수강할 정도로 학생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SK케미칼 ‘행복한 그린스쿨’은 게임 속 캐릭터인 ‘명탐정 그린’이 대기오염과 해양오염을 일으키는 악당에게 친환경 솔루션으로 대항하며 지구의 환경을 지킨다는 스토리텔링 형식의 교재를 활용했다. 특히 이런 스토리를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흔히 즐기는 보드게임 형태로 만든 것이 인기의 비결이다.


SK케미칼 김성우 홍보팀장은 “SK케미칼 ‘행복한 그린스쿨’은 초등학생들이 게임 속 과제들을 직접 해결하는 과정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기획했다”며 “게임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 재미와 학습효과를 동시에 얻는 것이 프로그램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교육 기부 대상은 교육 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발굴해 교육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관련 기관 사기를 진작하고자 교육기부 실적이 우수한 기관과 개인 부문을 선발하여 시상한다.


 

조아제약 후원 봉황클럽야구연맹 추계대회 성료

2019글러브웍스 추계대회 폐막… 참가선수에 잘크톤, 조아바이톤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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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서울 장충어린이야구장에서 열린 2019 글러브웍스 추계대회 U13 부문 우승을 차지한 구로베스트 야구단 김형한 감독이 우승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아제약이 후원하고 봉황클럽야구연맹이 주최한 ‘2019글러브웍스 추계대회’에서 김포유소년야구단과 구로베스트야구단이 각각 U11(11세 이하) U13(13세 이하) 부문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폐막했다.

 

지난 20일 서울 장충어린이야구장에서 열린 경식 결승전에서 구로베스트 팀은 한 수 위의 기량을 뽐내며 김포유소년야구단을 14-0으로 완파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앞서 전날에는 2개조 풀-리그로 치러진 U11 부문에서 신생 김봉황클럽야구연맹 포유소년야구단이 3전 전승으로 우승했다.


봉황클럽야구연맹의 올 시즌 최종전이기도 했던 이번 대회는 총 2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열전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조아제약이 대표 제품인 잘크톤엠과 조아바이톤을 협찬, 참가 선수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조아제약은 올 시즌 많은 야구대회에 어린이 영양제를 협찬, 유소년야구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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