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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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합암학회(이하 통합암학회)는 오는 11월 10일(일) 오전 8시30분부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새로운 트렌드의 통합암치료’를 슬로건으로, 국내외 암 치료 전문가가 참석하는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4월 28일 열린 춘계학술대회에서 헤외 연자의 발표 모습.

 

 

국내외 전문의, 최신 통합 암치료 성과 발표


기초 연구자, 임상 의사 참석해 암치료 흐름 소개


국립암센터 유병철 연구원 ‘암 대사체’ 주제로 특강


통합암학회 최낙원 이사장 “면역치료 기반 통합암치료 세계적 추세”


[현대건강신문] 암 환자 치료를 최우선에 두고 기초 연구자부터 임상의사까지 참석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통합암학회(이하 통합암학회)는 오는 11월 10일(일) 오전 8시30분부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새로운 트렌드의 통합암치료’를 슬로건으로, 국내외 암 치료 전문가가 참석하는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암 치료를 위해 기초 연구와 임상 진료를 하는 암 연구자들이 발표자로 나서 최신 연구와 치료법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특강을 맡은 국립암센터 유병철 수석연구원은 ‘암 대사체학’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4세션으로 이뤄진 이번 학술대회는 ▲첫 세션에서 ‘최신 정밀의학과 통합암치료’를 주제로 △이원다이에그노믹스 이성후 기술이사가 ‘게놈 혁명을 통한 정밀 암 케어’ △한동대 생명과학부 인태진 교수가가 ‘딥러닝 기반 유전자 발현 지식화를 통한 난소암의 백금 계열 항암 치료 저항성 예측’ △건양대병원 호흡기내과 손지웅 교수가 ‘폐암 진화와 정밀의료’를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중국 마카오대 중의학연구소 천신 교수가 ‘천연물을 활용한 면역암치료에서의 TNFR2의 의미 △중국 베이징대 암병원 쉬에동 교수가 ’중국 전통의학과 면역치료‘ △광주과학기술원 박한수 교수가 ’마이크로바이옴과 암 면역 등을 발표한다.


통합암학회 최낙원 이사장은 “차세대 유전자 연구로 암 치료하는 연구들이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소개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유화승 부회장은 “마카오대 천신 교수는 천연물을 이용한 항암제 연구를 미국에서 20년간 진행했다”며 “천연물 면역항암제를 이용한 암 치료 성과를 밝힐 예정이어서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녹십자 셀 정규철 박사가 ‘암환자의 면역치료’ △종은선린병원 정태식 병원장이 ‘고주파온열치료의 임상 실례’ △고신대복음병원 최종순 교수가 ‘암치료에서 비타민 고용량 주사요법’을 발표한다.


실제 임상에서 암치료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소개할 ▲네번째 세션에서 △파인힐병원 장성환 박사가 ‘암 관리 보조적 요법에서 한약의 역할’ △휴바이오센트릭 성상엽 대표가 ‘개인 맞춤 영양테라피’ △사랑의의원 송재현 원장이 ‘암환자와 케톤식이’ △가은병원 기평석 병원장이 ‘요양병원의 통합암치료’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최낙원 이사장은 “오전 강의가 이론이면 오후는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암 치료법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는 의사 한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들이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치료법 발표에 시간 배정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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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트렌트의 통합암치료’ 주제로 국내외 암 전문가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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