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백령도 황사 영향 미세먼지 농도 174㎍/㎥


[현대건강신문] 현재(04시), 전국이 맑으나, 백령도 지역에는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31일)부터 모레(11월 2일)까지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밤사이에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경기 8도 △강원 영서 5도 △강원 영동 10도 △충북 7도 △충남 8도 △경북 7도 △경남 11도 △전북 8도 △전남 8도 △제주 13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19도~24도 사이에 머물겠다.


기상청은 “모레(2일)까지 중국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오늘(31일) 아침(0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지난 27일 중국 북부지방과 고비사막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중국 내륙지역에 잔류하였다가 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현재 백령도 지역에서 관측되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11월 1일)까지 우리나라에 황사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미세먼지예보를 참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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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전국 맑고 당분간 낮과 밤 기온 차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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