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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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방대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국민건강 증진 및 의료기술 발전 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활성화 등 관련 노력을 계속하고 이와 함께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에도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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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는 6일 오전 강원도 원주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를 방문했다. 이 총리를 맞는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가운데)과 심평원 김승택 원장(왼쪽).

 


“정보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에도 노력 기울여야”


[현대건강신문] 이낙연 국무총리는 6일 오전 강원도 원주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본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건보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등이 보유한 의료정보의 다양한 활용 현황과, 건강보험 시스템 수출 성과 및 향후계획을 살피고 실제 의료정보를 보관‧관리하고 있는 건보공단 데이터 센터를 방문해 활용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이 총리는 건보공단으로부터 ’국민건강 의료정보 활용현황‘을 보고받았다.  


이 총리는 “방대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국민건강 증진 및 의료기술 발전 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활성화 등 관련 노력을 계속하고 이와 함께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에도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이총리는 심평원으로부터 ‘건강보험제도‧시스템 수출 성과’를 보고받고, 세계 최초로 건강보험 국가단위 계약을 통해 310억원의 수출효과와 200여개의 민간일자리를 창출해 낸 심평원 및 복지부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근 논의중인 사우디와의 수출협력 등 관련 성과가 지속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이 총리는 건보공단 데이터센터를 방문해 데이터센터 시설 및 시스템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실시간 통합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건강보험 제도의 원활한 운영과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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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찾은 국무총리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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