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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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노사 양측은 7일 오후 5시에 대한의원 회의실에서 임금 단체협약에 합의하고 가조인식을 가졌다. 사진 우측부터 서울대병원 정승용 진료부원장, 김진경 공공운수노동조합 의료연대본부 서울지역지부장.

 


[현대건강신문] 서울대병원 노사 양측은 7일 오후 5시에 대한의원 회의실에서 임금 단체협약에 합의하고 가조인식을 가졌다. 


주요 합의내용으로는 △임금 총액 대비 1.8% 인상 △임금피크제 적용기간 1년으로 축소 △공로연수 1년으로 연장 등이다.


특히 서울대병원은 지난 7월 15일 단체교섭 상견례를 시작으로 약 4개월 동안 총 50여 차례 교섭을 통해 노사 간 교섭을 진행한 결과, 11월 1일 국립대병원 최초로 614명의 파견·용역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성과를 이뤘다. 


서울대병원 측은 “6년 연속 파업의 고리를 끊고, 올해는 무파업으로 합의에 이르는 등 신뢰와 상생의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전환기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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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노사 협상 합의...임금 1.8% 인상, 임피제 1년으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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