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57번째 소방의 날이다. 올해의 기념식은 독도 인근 해역 소방헬기 추락 사고로 연기되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대변인은 9일 현안 브리핑을 하며 “긴급 환자 이송 임무 중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실종자 수색과 사고 수습에 애쓰고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며 “고인과 실종자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오랜 논의 끝에 소방관의 국가직 전환을 위한 6개 법률안이 국회 법제사업위원회와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홍익표 대변인은 “부족한 인력과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활약을 해 왔다”며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된 ‘소방관 국가직 전환’은 지역마다 다른 소방관들의 처우와 인력, 장비의 격차를 해소하고 전국 각 지역의 소방안전서비스를 골고루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 독립기관으로 거듭난 소방청은 육상재난 총괄대응 책임기관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부족한 소방인력과 장비를 확충하고, 국민과 소방관 모두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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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소방헬기 추락 사고로 ‘소방의 날’ 기념식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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