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동아제약, 어린이 목 감기약 ‘챔프 코프’ 시럽 출시

1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로 휴대 간편, 개별 포장으로 위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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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어린이 목 감기약 ‘챔프 코프’ 시럽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동아제약은 어린이 목 감기약 ‘챔프 코프’ 시럽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어린이 목 감기약 챔프 코프 시럽은 티페피딘시트르산염, 메틸에페드린염산염, 구아이페네신 성분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기침, 가래, 천식을 완화한다.


특히 챔프 코프 시럽은 아이를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 색소와 보존제를 넣지 않았다. 


또한 5mL씩 1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로 복용이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하며, 개별 포장돼 있어 대용량 병 포장 형태보다 위생적이다. 이지컷 기술을 적용해 가위 없이 쉽게 뜯을 수 있다.


챔프 코프는 포도맛으로 아이들이 약을 먹는 거부감을 줄였다. 만 2세부터 복용 가능하며, 1회 복용 시 연령에 맞는 권장용량을 복용하면 된다. 가령 나이가 만 3세 이상 만 5세 미만인 아이라면 1회 복용 시 별도의 투약 도구(계량컵, 스푼) 없이 5mL 한 포를 먹이면 된다.


동아제약은 2012년 아세트아미노펜이 주성분인 어린이 해열제 ‘챔프’ 시럽을 처음 발매했다. 


2016년 지금과 같은 스틱 파우치 형태로 리뉴얼 출시한 데 이어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챔프 이부펜’ 시럽을 선보였다. 2018년에는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 등을 완화하는 ‘챔프 노즈’ 시럽을 출시했으며 이번 ‘챔프 코프’ 시럽을 새롭게 선보이며 어린이 토탈케어 의약품 브랜드를 구축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발매한 챔프 코프 시럽과 앞서 출시한 챔프 제품 모두 색소와 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아 어린 자녀들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며, “어린이 토탈케어 의약품 챔프가 자녀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41회 유한 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 시상식 개최

가톨릭의대 내과 김영균 교수•서울의대 내과 정희순 교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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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11월8일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28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석상에서 시상식을 갖고 김영균 교수와정희순 교수에게 각각 상패, 상금 및 메달을 수여했다.

 

 

'제41회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의 영예는 김영균 교수(가톨릭의대 내과)와정희순 교수(서울의대 내과)에게 돌아갔다.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11월8일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28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석상에서 시상식을 갖고 김영균 교수와정희순 교수에게 각각 상패, 상금 및 메달을 수여했다.


수상자인김영균 교수와정희순 교수는 탁월한연구성과로 호흡기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정한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로, 40년간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 속에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잡았다.




조아제약 조아바이톤, 수능 응원 이벤트 진행

맨유-토트넘 경기 관람권 증정 등...시험 앞두고 당첨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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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이 2019년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응원 이벤트를 실시, 총 6명의 당첨자에게 오는 12월 3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개최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토트넘 핫스퍼’ 경기 관람 티켓을 증정한다.

 

 

기억력 개선 건강기능식품 ‘조아바이톤’을 판매하는 조아제약이 2019년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응원 이벤트를 실시, 총 6명의 당첨자에게 오는 12월 3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개최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토트넘 핫스퍼’ 경기 관람 티켓을 증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0월 14일, 수능 D-30일을 앞두고 조아바이톤 공식 페이스북 계정(www.facebook.com/choabitone)을 통해 진행됐다. 본 계정의 이벤트 게시물에 지인이나 가족 그리고 친구 등 2019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이벤트 당첨자 중 3명에게는 각 두 장씩 맨유와 토트넘 경기 관람권을 증정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대한민국대표 공격수 박지성 선수가 뛰었던 명문축구클럽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토트넘 구단에서 맹활약 중인 손흥민 선수의 경기를 영국에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조아제약은 경기 관람권 외에도 27명에게 기억력 개선과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아바이톤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한편 조아바이톤은 홍삼, 옥타코사놀, 로얄젤리, 화분추출물, 밀배아유, 벌꿀 등 천연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일동제약 아로나민, '2019 대한민국상품대상'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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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의 종합비타민 브랜드 아로나민이, 9일 한성대학교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한국상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019 제19회 대한민국상품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일동제약의 종합비타민 브랜드 아로나민이, 9일 한성대학교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한국상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019 제19회 대한민국상품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일동제약 아로나민은, 소비자 중심 브랜드 철학과 품질의 우수함 등을 인정 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19회 대한민국상품대상의 심사 위원장을 맡은 단국대학교 경영학부 정연승 교수는 “아로나민은 1963년 발매된 이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며 “최근 아로나민이 3년 연속 일반의약품 판매 1위(2016-2018 아이큐비아 기준)에 오르고, 6년 연속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2014-2019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종합영양제 부문)에 선정되며, 약사 1,000명이 수상 브랜드 선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코리아팜어워드 굿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수상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최근 출시한 아로나민 케어 시리즈는 만성 질환자들이 매일 복용하는 특정 약물이 체내의 영양소를 고갈시키는 ‘약물에 의한 영양소 고갈(DIND, Drug Induced Nutrient Depletion)’을 방어하기 위한 환자 맞춤형 일반의약품으로 출시되어 2달 만에 20억에 이르는 매출을 기록했다”며 “소비자 지향적인 콘셉트로 브랜드를 기획하고 발매하며 노력해온 점이 대한민국상품대상 우수상을 수여하게 된 이유”라고 밝혔다.


 이 날 수상자로 나선 OTC CM팀의 안정혁 팀장은 “아로나민의 브랜드 철학은 복용자의 특성에 따라 필요한 성분을 적정한 용량을 제공하여 부작용을 최소화 하고 안전히 복용할 수 있도록 하여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특성을 고려하고 제품을 연구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동시에 약사님들의 건강과 영양상담, 복약지도 등 직능에 기여할 수 있는 유용한 제품을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JW홀딩스, 민관공동 R&D 투자기금 조성…‘혁신 수액 생산설비’ 개발

중기부와 공동 출연해 중소기업 기술개발과제 수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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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홀딩스가 지난 6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가운데)를 비롯해 JW홀딩스 한성권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 등 11개 투자기업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W홀딩스가 수액 플랜트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R&D 투자기금 조성에 나선다.


JW홀딩스는 지난 6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과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한성권 JW홀딩스 대표 등 11개 투자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은 중기부와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이 일정 비율(정부:대기업=1:1, 정부:중견기업=6:4)로 출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조성한 기금이다. 투자기업의 수요가 있는 기술 또는 제품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제 수행에 사용한다. 기술개발과제는 투자기업과 중소기업이 발굴해 제안하면 중기부에서 선정하며, 이번에 조성된 기금은 총 439억 원 규모다.


JW홀딩스는 이번 협약으로 중기부와 25억 원을 조성하여 Non-PVC수액 이물검사기, 자동 성형충전설비 등을 유망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또 해당 설비를 JW당진생산단지 수액 생산라인에 도입하는 등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판로 개척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수액 이물검사는 세계적으로도 육안에 의존하고 있는 공정으로 개발 과제가 성공하면 글로벌 선진 시장을 상대로 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성권 JW홀딩스 대표는 “국내에는 글로벌 기업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확보하고 있는 중소·스타트업 기업이 많다”며 “수액 플랜트 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견인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JW그룹은 1959년 기초수액 국산화에 성공한 이래, 2003년 국내 최초로 수액연구소를 설립하고 2006년 세계 최대 규모의 Non-PVC 수액 공장을 준공했으며, 2019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종합영양수액제를 선진 유럽시장에 수출하는 등 과감한 투자와 기술혁신을 통해 수액제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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