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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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을 높이기 위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과 건보공단 일산병원이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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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학술대회를 찾은 사람들이 포스터 발표를 살펴보고 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을 높이기 위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과 건보공단 일산병원이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9일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학술대회를 찾은 사람들이 포스터 발표를 살펴보고 있다.


건보공단은 체계적으로 구축 및 고도화된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보장성 강화를 비롯해 보건의료정책 전반에 대한 근거생산과 정책평가 등의 연구를 광범위하게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보험자병원인 일산병원은 2014년부터 임상적 시각을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연구를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팻폼 구축과 의료 데이터를 공통데이터모델(CDM)로 표준화하는 방안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건강보험의 역할과 미래 발전상을 모색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일산병원 김성우 병원장은 “질병패턴의 변화, 인구 고령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사례를 공유하고 의료서비스 향상 및 질병관리를 통한 의료비용 감소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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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 통과 앞두고 보건의료 빅데이터 관심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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