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노약자·만성질환자 건강관리, 수도관 동파 예방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


[현대건강신문]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서울·경기·강원 등 중부내륙과 일부 경북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오늘(6일)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3~5도 더 하강하여,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2도 이하, 그 밖의 지역에서도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며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예방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경기 -11도 △강원 영서 -12도 △강원 영동 -5도 △충북 -8도 △충남 -8도 △전북 -8도 △전남 -5도 △경북 -7도 △경남 -3도 △제주 3도 등이다.


오늘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산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영상권으로 회복되면서, 한파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오늘은 전국이 맑겠고, 내일(7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낮까지 대체로 흐리겠다”며 “모레(8일)는 전국이 맑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기압골에 의한 예상 적설량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북부, 서해5도 1cm 내외이다.


특히, 어제(5일) 밤까지 비나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또한, 내일 중부지방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에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쌓이는 곳도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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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서울·경기·강원 영하 11도 밑으로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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